공시가격 2억 이하 갭투자하기 좋은 아파트 추천 BEST 3

 

최근 뉴스를 통해 지방저가주택 취득세 중과를 기존 1억에서 2억으로 완화를 시켜주었는데요.

이에 따라서, 호가가 약 3억까지는 2억 비슷하게 들어옵니다.

 

기존 글에서 설명드렸다시피 2억 후반에서 3억 초반의 아파트는 충분히 괜찮은 아파트들이 많이 모여있거든요.

취득세 완화기준에 대한 내용은 제가 어제 적은 이 글을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지방주택 공시가격 2억 이하 취득세 중과 제외, 지금 주목할 투자대상은?

 

이 글에서는 그렇다면, 공시가격 2억 이하 아파트 중에서 괜찮은 아파트가 무엇이 있는지 추천을 한 번 드려볼게요.

말 그대로 지방저가주택에 대해서 완화를 해주었기 때문에 지방 아파트만 나옵니다.

 

수도권은 해당이 안 되는 세금혜택이에요. 혼동하시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제가 저 글에서 1~2 주택까지는 1.1%로 서울(강남 3구 + 용산 제외)을 할 수 있으니, 우선순위로 먼저 보고 그 이후의 과정을 지방 보면 좋겠다고 말씀드렸던 부분입니다.

 

대기업 삼성의 일자리가 많은 천안의 백석리슈빌

개요	상세정보
주소	천안시 서북구 백성동 1007
연식	2010년식
세대수	901세대
용적률	249%
공시가격	1억 9,900원(10층 이하)

 

 

일단은 천안 하고, 포항을 가지고 왔어요.

지방저가주택에 해당하는 도시들 중에서 현재 괜찮게 볼 만한 지역이 위 2지역이지 않을까 싶어요.

 

전주하고 청주는 좀 오른감이 없지 않아 있기 때문에, 지금 진입하기엔 좀 무리가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위 2지역은 아직까지도 너무나 싸다고 생각합니다. 기회를 계속 주고 있어요.

 

왜 몇 년동안이나 계속해서 기회를 주는지 아세요? 바로 어마어마한 공급 때문입니다.

지금 그 공급이 서서히 줄어들고 있어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계속 지켜봐야 하는 도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공급이 지금 없는 전주 같은 지역은 어떻게 되었죠? 천안보다 안 좋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더 비싸졌습니다.

저는 공급이 없어서 그런 거라고 봅니다.

 

마찬가지예요. 천안도 공급이 앞으로 줄어들고 있고, 시장에서 소화가 된다면 그때가 기회일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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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 위 아파트는 천안사람들이 좋아하는 백석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동네는 신불당이라고 택지처럼 지어진 곳이 있지만 우리는 실거주가 아니라 투자로 보기 때문에 백석이 더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그리고 지금 매매가 하고 전세가가 5천만 원도 차이 나지 않습니다. 이렇게 좋은 기회가 어디 있을까요.

더군다나 10층 이하는 공시가격 2억 이하입니다. 딱 커트라인에 맞춘 것이죠.

 

굳이 취득세 중과를 노려서 투자 안 해도 좋을 아파트입니다.

서울수도권에 사신다면, 아무래도 매물관리하는 데 부담을 느끼시는 분들이 있으실 거예요.

 

천안은 생각보다 수도권과 가깝습니다. 부담 없이 접근해도 좋을 지역이기도 하고요.

삼성이라는 일자리가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잠재력은 어마어마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1호선 두정역 역세권 신축아파트 효성헤링턴플레이스

개요	상세정보
주소	서북구 두정동 2078
연식	2020년
세대수	2586세대
용적률	249%
공시가격	2억 이하(32층 일부 제외)

 

 

위에 있는 백석리슈빌의 경우 연식이 10년식이라 준신축의 느낌이 납니다.

아무래도 내부로 들어갔을 때 차이가 나는 건 사실이에요.

 

좀 더 새 아파트를 원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위에 있는 두정역효성헤링턴도 괜찮습니다.

세대수도 어마어마하게 많기 때문에 정말 우아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역세권이기도 합니다. 서울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는 1호선도 바로 앞에 있어요.

하지만 천안에서 신불당이 가장 비싼 아파트였죠? 천안에서는 1호선의 역할을 너무 비중 있게 두시는 건 위험한 선택입니다.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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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위에 있는 백석리슈빌은 전용 84 즉, 34평인 반면에 두정역효성헤링턴은 전용 59 24평이에요.

아무래도 새 아파트라는 장점이 있다 보니 같은 평수로 하면 더 비싸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투자를 실제로 해보니, 지방에서는 신축 24평보다 준신축 34평이 더 좋은 선택 같아요.

 

결국 결과는 비슷비슷 하긴 합니다만, 전세 수요층이라던지 나중에 팔 때 환금성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 34평이 더 괜찮더라고요.

 

상승의 흐름이 왔을 때도 34평이 먼저 반응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개인의 선택이긴 하겠지만, 두정보다는 백석을 선택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안 좋다는 게 아니에요 ㅎㅎ 둘 다 좋은 것은 분명합니다!

어느 걸 선택해도 돈을 잃을 확률은 극히 낮다고 봅니다.

(이미 천안자체가 가격이 쌉니다)

 

공급이 줄어들고 있는 포항의 효자웰빙타운에스케이뷰 1차

개요	상세정보
주소	포항시 남구 효자동 566
연식	2007년
세대수	1181세대
용적률	289%
공시가격	1억 9,900원(5층 이하)

 

 

제가 너무 천안만 하면 좀 그러니, 포항에 있는 아파트를 가지고 왔습니다.

잠재력만 본다면 이 아파트가 더 높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과거 거래되었던 금액을 보세요.

 

4억 9천만 원까지 거래가 되었습니다.

보통 현재 3억 초 하는 아파트들은 4억 초~중이 지난 상승장 때의 금액입니다.

 

그걸 본다면 충분히 사람들이 좋아하는 아파트구나라는 걸 간접적으로나마 느낄 수 있는 것이죠.

더군다나 남구 중 효자동에 위치해 있는 곳이니까요.

 

포항의 대장아파트가 포항자이인데, 같은 동네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현재 거래되는 전세가도 2억 후반 ~ 3억인데, 매매가랑 별로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도저히 잃을 수 없는 거라고 봐요. 그런데 왜 안 오르고 있을까요?

 

서두에서 설명드렸다시피 공급 때문에 그래요.

 

 

이게 영원하지 않습니다.

계속 아파트는 짓는데 분양이 안되니까 건설사가 사업성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짓질 않습니다.

 

그래서 서서히 줄어들고 있는 거예요. 우리같이 투자자는 이때를 기회로 잡을 수 있는 것이고요.

공시가격 2억 이하 아파트 중에서 제가 설명드린 3개 아파트 전부 매력적이라고 봅니다.

 

유심히 지켜보다가, 기회가 올 때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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