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요청하고 잘 받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 긍정과 진심이 느껴질 때

 

맨 처음에는 저도 도움만 받는 존재였죠 ㅎㅎ 내가 가진 것은 하나도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남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미약하지만, 도움이 줄 수 있는 존재도 되었습니다.

 

부동산 관련되서도 도움을 주고 있고요. 최근에는 블로그까지 영역이 넓혀졌습니다.

그러다 보니 양쪽의 입장을 모두 접하게 되면서 이해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어떻게 했길래 도움을 받았는지, 그리고 도움을 주고 싶은 사람들의 특징은 무엇인지.

 

일단 제가 도움을 주면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상대방의 밝은 모습이었습니다.

 

 

긍정적인 기운을 주변에게 주는 사람

 

남자와 여자를 떠나서 긍정적인 사람이 있더라고요. 밝은 모습이라고 해야 할까요?

일단 세상 자체를 밝게 보려고 노력하고, 바꾸려고 노력하고, 극복해보려고 하고,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흔히 예시를 드는 부분이 있잖아요?

물이 컵에 반쯤 남았을 때,

누구는 반 밖에 없다고 하고
누구는 반 이나 남았다고 하고.

 

 

그리고 요즘 유행하는 말이 있더라고요. 저도 최근에 듣게 되었습니다 ㅎㅎ

누가 저보고 '러키비키잖아?'라고 말하더라고요. 그게 무슨 단어인지 몰라 인터넷에 검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 세상에는요. 아무리 힘들고, 내 상황이 쳐질지라도 조금의 긍정적인 부분을 찾아내고 찾아내어 확장시키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들을 보면 마구마구
도와주고 싶다는 느낌이 들어요!

대가 전혀 필요 없습니다.

그 사람 그 자체의 에너지가
저한테까지 영향을 미치더라고요.

 

 

사람의 매력같이 느껴지기도 해요. 이런 사람들은 만나본 결과 소수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분명히 있는 것도 사실이에요.

 

이런 사람들은 주변에서 자발적으로 도와주게 됩니다. 좋은 사람에게는 좋은 사람들이 모이는 것과 같이요.

 

진짜로 부탁을 하는 사람

 

진짜로 부탁을 하는 사람이라고? 무슨 말도 안 되는 이야기야?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 진짜로 부탁하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더라고요.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해도 된다고 말을 하지만, 막상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아마 이런 이유지 않을까 싶어요.
저 또한 마찬가지였으니까요.

에이... 뭘 도움을 요청해?
그냥 나 혼자 하지 뭐

 

 

저도 다른 사람에게 부탁을 잘 못하거든요 ㅎㅎ 이것은 남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도움이 되는 입장에서 생각을 해보니, 도움 요청하는 사람이 그렇게 좋아 보일 수가 없더라고요.

 

이런 말도 있잖아요? 사람은 도와주는 것을 좋아한다고요. 저는 정말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무례하거나 몰상식한 사람을 도와주는 경우는 아닙니다.

 

그런 사람들은 사회생활 좀 만 하면, 바로 보이니까요!

 

저 사람은 도와줘도 고마움을 모르는 사람이야!
이기적인 사람이야!

 

 

위와 같은 사례는 제외하고, 일반적인 사람들 기준으로 말씀드리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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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위 유튜브 영상은 희렌최널님이라고, 제가 구독하며 동영상을 가끔씩 찾아보는 유튜버이십니다 ㅎㅎ

말씀을 어찌나 잘하시던지, 사람을 홀리게? 하시는 매력이 있더라고요.

 

저 동영상에서 남에게 부탁하는 화법 3가지를 소개해주셨지만, 저는 더 중요한 게 있다고 생각해요.

 

기술적인 화법이든, 전략이든, 목소리든
말하는 사람의 진심이 느껴진다면

그 무엇도 이길 수 없는 것 같아요.

 

 

진정성 있게, 진심으로 부탁해 보세요.

거절할 사람은 많지 않고 오히려 좋아할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일단 수용을 먼저 하는 사람

 

음... 이거는 제가 도움을 받았을 때는 잘 느끼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제가 반대의 입장이 돼 보니 확 깨닫게 되더라고요.

 

어떤 의미 인지 말씀을 드려볼게요.

 

저도 완벽한 사람은 아니기에,
내가 생각해 낼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A라는 사람은
아! 이런 것이 있었군요! 감사합니다.

어떤 B라는 사람은
그건 저하고 안 맞는 것 같은데요?...

 

 

물론 제가 잘 못했을 수도 있죠. 제가 모든 것을 다 아는 전지전능한 것은 아니니까요.

그래도 그 순간만큼은 이 고민에 대해서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말을 했을 겁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반응이 좋지 않다면, 사실 마음이 상하는 건 사실이더라고요

저라고 뭐 마음이 한없이 깊은 사람은 아니니까요.

 

솔직히 말해서, '아 괜히 도움을 줬구나, 이제부터 말을 아껴야겠다.'라는 감정이 드는 것도 사실이더라고요.

 

첫 번째인 긍정적인 사람 하고도 비슷한 느낌이라고 말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긍정적인 사람은 대부분 수용을 잘하더라고요.

 

그 순간만큼은 말해주는 사람도 진심을 담아, 생각하고 생각해서 말하는 만큼 한 번 고민해봐 주셨으면 좋겠어요.

집에 가셔서 검토를 해보고, 스스로 검증도 해보고 더 나은 선택이 있다면 그 길을 선택하는 건 그 누구도 뭐라 하지 않으니까요.

 

일단 수용하기

도움을 요청하는 입장에서
이 마음가짐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자기계발 성격의 글은 한동안 쓰지 않았는데, 갑자기 쓰게 되었네요 ㅎㅎ

사실 누군가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거든요. 정말 놀랐습니다.

 

대부분 빈 말로만 하지,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은 몇 없거든요. 그런데 그분은 실제로 저에게 요청했습니다.

그리고 내일 만나죠.

 

이 에피소드가 번뜩임이 되어 하나의 글로 탄생하게 되었네요.

그분의 긍정적인 기운을 저 또한 받은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좋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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