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대정문 혼밥하기 좋은 샤브샤브 맛집｜신촌역 샤브이야기

 

 

이번 주말에 오랜만에 아내와 함께 데이트를 했네요.

그런데 어찌나 덥던지...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흘러내리더라고요.

 

그래서 이대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인 '샤브이야기'를 갔습니다.

 

주차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약 10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바로 앞이 신촌역이고 아래쪽엔 2호선 이대역이 있어서 걸어오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지하철 접근성과 주차도 가능해서 좋긴 하네요!

그리고 에어컨 빵빵하게 틀어져 있습니다! 너무 시원했어요 ㅎㅎ

 

혼밥에 특화된 매장 내부

 

정말 신기했던 점은 무엇인지 아세요?

저는 샤브샤브를 먹을 때 다 같이 국자로 떠서 먹었었는데, 여기는 개인마다 1구 인덕션이 있더라고요.

 

메뉴도 1인용으로 나와서, 다른 사람이랑 음식이 섞일 가능성이 없습니다.

딱 매장에 들어가고 음식을 받는 순간 1인 가구를 타깃으로 하는구나! 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음식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ㅎㅎ

 

음식점 위치 및 가격표

메뉴판이 따로 없고, 전부 키오스크로 주문한다!

 

 

 

 

메뉴판은 따로 존재하지 않더라고요. 전부다 키오스크로 주문하게끔 되어있습니다.(편리편리)

밑반찬 리필은 서빙해 주시는 분께서 친절하게 해 주셨습니다.

 

샤브샤브 맛있게 먹는 법

 

설명서도 테이블마다 있어서 편하더라고요

저는 샤브샤브를 잘 먹질 않다 보니, 어떻게 먹는지 잘 몰랐었는데 이 설명대로 따라 하니 맛있었습니다!

 

특히나 온도까지 적혀 있다 보니, 인덕션 버튼 누르는 재미? 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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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샤브샤브가 먹고 싶을 때 추천드려요. 위치도 딱 이대정문에 있어서 가깝거든요.

인테리어도 깔끔하더라고요. 생긴 지 별로 안된 건가 싶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