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지식인 티스토리 링크 제한? 그래도 써야 하는 이유와 성공 전략

 

사실상 이제는 끝이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ㅎㅎ

그래도 약 7개월간 나름 열심히 한 것 같아요. 그 덕분에 블로그 조회수도 많이 늘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건, 지식인 답변용으로 작성했던 글들이 스니펫에 올라가는 결과도 보여주었고요.

 

내 글이 네이버, 구글 스니펫에 선정되는 방법, 실제사례 공개

스니펫에 대한 후기는 위에 글에서 자세히 풀어놓았으니, 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네이버가 구체적인 로직을 밝혀주진 않기 때문에, 확실한 것은 아닙니다만 저는 지식인을 하면서, 네이버 유입이 폭발적으로 증가했어요.

 

물론, 처음부터 바로 증가하진 않았지만 서서히 검색유입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 말은 제가 쓴 글이 점점 역주행을 했다는 의미예요. 뒤쪽에 있는 글들이 일제히 1페이지 하단부부터 장악했다는 의미입니다.

 

이제 저의 활동은 여기까지 이지만, 아직 안 하신 초기블로거 분들이시라면 꼭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차 경고를 받아 글쓰기 30일 제한에 걸렸다.

 

사실 저는 처음이 아닙니다 ㅎㅎ 기존에 1차 경고를 받았어요. 그때는 정말 대충대충 답변을 달았었죠.

그때 답변단 것을 보면, 정말 저조차도 성의 없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깔끔하게 인정했어요.

 

무려 홍보성으로 답변글 300개가 삭제되었거든요!

 

 

하루에 10개씩 답변 단다고 가정하면, 한 달이라는 시간을 투자해야 300개가 되는 겁니다.

한 달이라는 제 시간이 날아간 거나 마찬가지예요 ㅎㅎ

 

그때 참 일종의 현타? 가 와서 잠시 안 했었던 기억이 있는데, 내가 별 수 있냐며 다시 시작했었습니다.

 

그 순간의 감정을 기록한 것인데 재미있으실 겁니다 ㅎㅎ

티스토리 블로그 외부유입 차단, 네이버 지식인 이용제한 경고

그러고 나서, 다시 정성스럽게 댓글을 달기 시작했습니다.

최소 5~6줄 답변을 달고, 그에 맞는 티스토리 링크를 삽입했어요. 한 4개월은 이상 없이 지나간 것 같아요.

 

그리고 위에 있는 사진처럼 2차 경고를 받은 것이죠. 사유를 보니 1개의 글에서 신고가 들어왔나 봐요.

 

딱 1개의 글만 삭제되었거든요!

 

 

그런데 뭐 어쩔 수 없죠. 300개나 1개나 똑같이 네이버 운영정책에서 위반되는 것은 맞으니까요.

그래도 저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봅니다.

 

대충 AI답변처럼 단순 반복처럼 하는 것은 반대이지만, 적당히 내 답변을 적어주고 그 아래에다가 자연스럽게 링크를 남기는 것은 정말 좋은 방법이에요.

 

이야기 듣기론, 신등급 이상으로 등급이 올라간다면 노출이 더 늘어난다고 하니 안 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초기 블로거는 신뢰도가 낮아서 유입을 강제적으로 이끌어내야 한다.

 

우리 솔직해지자고요. 블로그를 만든 지 별로 안되었다면, 내 블로그에 방문하는 사람은 당연히 적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종의 신뢰도 문제인데, 하루에도 다음이든, 네이버이든, 구글이든 무수히 많은 글들이 발행됩니다.

 

하지만 그중에서 상위노출 할 수 있는 글은 한정적이에요.

여기서 검색엔진은 고민을 하겠죠.

 

어떤 글을 최상위권에 끌어올릴 것인가?

 

 

당연히 수천 개, 수만 개 되는 글을 사람이 일일이 읽어보고 판단하지 않겠죠?

각자 포털사 나름대로 검색엔진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그 기계가 우리를 판단해요.

 

일종에 블로그의 신뢰도를 가장 우선적으로 볼 거예요.

신뢰도란 내 블로그가 독자들로부터 얼마나 유익한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조회수, 체류시간, 글을 읽으면서 하는 특정행동 등 말이에요. 밝혀지지 않는 무수히 많은 로직이 존재하겠죠.

그래서 양질의 글을 많이 쌓아온 블로그가 유리합니다. 검증되었다고 볼 수 있으니까요.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사람들은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 것이다.

팝아트 선구자 앤디워홀

 

초기 때는 어떻게 서든 유입을 끌어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네이버지식인은 정말 소중한 기회예요. 1:1로 맞춤 질의응답을 통해 유입을 끌어오는 것이니까요.

 

상대적으로 독자가 궁금해하는 링크를 삽입하기 때문에 끝까지 읽어볼 가능성도 높습니다.

그냥 무언가를 검색해서 얻어걸린 글이 아니라, 정확하게 티켓팅해서 이 글이 필요한 독자에게 배달하는 것이니까요.

 

너 이 내용 필요하지? 내가 썼어. 읽어봐!

 

 

저는 개인적으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40~50명은 꾸준히 들어왔거든요.

이 부분이 저의 초기블로그의 신뢰도를 상승시키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다른 글까지 영향을 받아, 노출이 잘 되더라고요. 일종의 선순환이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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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다가 티스토리 링크를 남기는 것은 확실히 운영정책에 위반되는 홍보성 링크입니다.

다만, 성의 없게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답변을 작성하고 내 링크까지 같이 남기는 방향으로 해보자고요.

 

그러면 저처럼 생각보다 오래갈 수 있을 거예요. 효과는 톡톡히 보면서요.

저는 이제 더 이상 하지 못하지만, 다른 분들은 꼭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만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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