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블로그 vs 브랜딩 블로그, 성공적인 운영 방향은?

 

어느덧 블로그 8개월 차. 지나고 보니 생각보다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작한 게 정말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이렇게 시간이 지나버렸네요.

 

맨 처음 부동산이라는 영역밖에 몰랐던 제가, 블로그라는 영역도 도전했다는 것이 옳은 선택이었다는 걸 깨닫게 됩니다.

(사실 부동산 영역을 좀 놓은게 없지 않아 있습니다 ㅎㅎ 2개다 동시에 하기엔 무리가 있더라고요)

 

 

그래도 나름대로 블로그라는 것에 대해 열심히 하려고 했어요. 글도 많이 발행했고요.

무엇보다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한 게 이러한 결과를 만들어 냈다고 생각을 합니다.

 

위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이 제 블로그 이름을 검색해 보면 이렇게 주렁주렁 달리게 됐거든요

다른 사람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뿌듯하더라고요.

 

아마 성과라면 성과라고 표현할 수 있겠죠. 하나씩 하나씩 추가되는 것이 눈에 보이니까요.

 

네. 저는 브랜딩블로그 운영방향으로 하고 있어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이슈성 키워드를 사용해서 빠르게 수익을 내는 방법을 관심 있어합니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죠. 대중은 자극적이고 빠른 걸 좋아하거든요.

 

이 글에서는 그 차이.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말씀을 드려볼게요.

 

브랜딩 블로그의 유입은 시간이 지날수록 급격하게 상승한다.

조회수	브랜딩	이슈
장점	저품질 안걸림	즉각적, 빠름
단점	느림	저품질 확률 높음

 

 

위에 링크는 네이버에서 발표한 제목과 본문 내용을 어떻게 적어야지, 노출을 시켜주는지 공지한 내용입니다.

저 부분은 꼭 읽으셔서 실수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어요.

 

네이버에서도 말하고 있지만, 결론은 이렇습니다.

 

이상한 꼼수 쓰지 말고, 블로그는 블로그답게 운영해!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이슈블로그가 무엇인 지 아실 거예요.

간단하게만 설명하자면, 요즘 뜨고 있는 키워드를 정리해서 그냥 정보성 + 링크만 많이 넣어서 포스팅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슈를 쫓아다니다 보니, 그 글에 대한 깊이는 없는 것이죠. 그것까지 고려한다면 시간이 엄청 오래 걸릴 거예요.

나랑 전혀 관심이 없는 분야다 보니, 글 쓰는 것 자체가 고통일 것이고요.

 

그래서 정보성내용만 정리해서 발행합니다.

대신에 유입수는 화끈합니다. 사람들이 많이 검색하는 키워드로 작성했기 때문에 금방 오를 거예요.

 

그리고 수익도 같이 증가할 것이고요. 

대신 치명적인 단점이 존재합니다. 다 알고 있는 사항일 것 같아요. 저품질이죠.

 

저품질 블로그인지 알아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다음, 네이버, 구글에다가 내 블로그 주소를 검색해 보는 거예요.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다면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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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제가 운영하는 방식은 초반부터 폭발적이진 않습니다.

그냥 쉽게 말해서 블로그를 정말로 의도에 맞게 블로그로 운영하는 방식이에요.

 

대신 가장 큰 장점이 존재하죠. 저품질을 전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

제가 지금까지 쓴 글을 읽어보신 분은 느끼실 거예요. 위에 적은 내용을 다른 곳에서 볼 수 있을까요?

 

아니요. 유일무이할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제가 1시간 들여가며 직접 적었으니까요.

대신에 위 그래프처럼 들어오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언제가 될지 장담할 수가 없어요.

 

네이버이던, 구글이던 인정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에요.

다음은 최신글 우선이라 글을 쓰자마자 상위노출을 하지만, 위 2가지 검색엔진은 신뢰도 기반으로 노출이 진행되거든요.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맞는 방향성으로 운영하자

 

저의 글쓰기 성향자체가 직접 쓰는 걸 선호하고, 블로그라는 걸 일회성이 아니라 나랑 같이 성장하는 것을 원하기 때문에 저는 이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모든 사람이 저와 같지 않다고 생각을 해요.

분명 짧게 수익을 내는 방향을 선호하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솔직히 말해서 우리 어떻게 서든 돈 만 벌면 되잖아요?

블로그를 통해서 돈 번다는 것은 똑같습니다. 거기까지 가는 과정이 다를 뿐이에요.

 

서울에서 부산까지 걸어가는 거랑, 자전거 타는 거랑, 자동차 타고 가는 거와 비교했을 때,

빨리 도착하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면 자동차가 맞지만, 여행하는 과정에 대해 초점을 맞추면 자전거도 충분히 매력 있는 게 사실이니까요.

 

그냥 제 생각은 이래요.

 

블로그는 블로그답게 운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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