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브랜딩이라는 것을 체감하게 되는 과정들, 리틀리 프로필
사실 블로그라는 걸 처음 시작했을 때만 해도 '퍼스널 브랜딩'?이라는 단어는 저에게 막연한 느낌이었어요.
저~~ 멀리 존재하는 느낌이랄까요?
하지만 지금은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아나가는 단계 같아요.
저라는 사람에 대해서요! 하나씩 하나씩 블록을 쌓아나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에 그 생각이 강하게 들었던 계기가 있었습니다.
그게 무엇이냐구요?
바로 저만의 '리틀리' 페이지를 만들고 나서부터입니다.
도도재테크 리들리 페이지
알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나만의 포트폴리오? 그런 느낌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기업들은 각자의 홈페이지를 만들고, 이것저것 홍보할 수 있는 거 넣잖아요?
그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됩니다.
내가 홈페이지 만들 능력은 전혀 없으니(물론 트래픽도) 포트폴리오처럼 간략하게 만들어보는 것이죠!
나만의 이미지와 이름 선정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부분이에요. 아마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나만의 대표이미지와 이름을 짓는 건데요.
저도 이걸로 할까... 저걸로 할까...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ㅎㅎ
그리고 최공적으로 결정을 한 사진이 위에 있는 사진이고요.
이름도 '도도재테크'라고도 최종적으로 지었고요.
글을 하나씩 하나씩 쌓아나가니 블로그 지수가 어느 정도 올라간 것 같더라고요.
예전에는 네이버 검색해도 전혀 나오지 않았는데, 어느 순간 나오더라고요!
왠지 모를 인정받은 느낌? 이런 게 들긴 하더라고요 ㅎㅎ
어느 순간 검색되는 결과가 많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네이버 유입도 점점 늘어나고 있더라고요.
확실히 나만의 글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씩 하나씩 쌓아나가다 보면 조금의 보상을 주는 듯합니다.
관심 있는 분야와 취미가 모여 정체성을 형성
제가 주력으로 하고 있는 카테고리는 부동산입니다. 하지만 다른 카테고리도 꽤 많습니다.
- 전체적인 큰 분야인 재테크도 있고요
- 블로그 운영과정에 대한 내용들
- 자기 계발적인 내용
- 가족들 아니면 혼자서 여행 간 이야기들
- 독서에 대한 후기 등
저의 여러 기록들을 블로그라는 창구를 통해 풀어내고 있습니다.
블로그 카테고리 늘려도 됩니다.
전문성이 떨어진다? 아니에요.
복수 전공하는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돼요.
오히려 더 유리합니다
SEO아레나
블로그라는 분야에서 저보다 훨씬 앞서신 분입니다. 그분이 하신 말씀이 정말 팍 다가오더라고요.
실제로 해보니, 맞는 이야기입니다.
부동산은 애초부터 하나씩 쌓아나가다 보니 상위노출이 종종 되는 편인데 나머지 분야는 잘 안되더라고요.
그래도 꾸준히 작성한 결과, 블로그 운영에 대한 글은 정말 상위노출이 어느 정도 되고 있습니다.
참 신기하더라고요.
이렇게 글이 하나씩 하나씩 쌓일수록 저라는 사람의 브랜딩도 서서히 되더라고요.
저만의 생각, 저만의 느낌, 저만의 관점 등이요.
이걸 한데 묶으니 '도도재테크'라는 정체성이 만들어집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저만 느끼고,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아무도 모른다면 그냥 자기만족에 끝나겠죠. 지속할 수 있는 힘도 없고요.
그래서 마케팅을 생각해 봅니다. 어떻게 나라는 사람을 널리 퍼트릴 수 있을까?
나를 알리기 위한 마케팅 수단. 지식인, 브런치, 카페 등
이 부분이 정말 어렵더라고요. 아직까지도 막연한 부분입니다.
결국 나라는 상품을 알리고 팔아야 하는데, 쉽지 않습니다. 쟁쟁한 경쟁자가 너무나도 많으니까요.
하지만, 시작도 하기 전에 포기하지 않고 조그마한 단계라도 하나씩 해봅니다.
- 브런치에다가 글을 작성하고, 나라는 사람을 알리기
- 네이버 지식은 질문들에 대해 답변을 달면서 나라는 사람 인지시키기
- 카페활동을 하며 닉네임 익숙해지게 하기
- 스레드, 트위터 등 다양한 SNS활동 들
아직까지는 이 중에서 가장 효과가 큰 것은 네이버 지식인입니다.
궁금한 질문사항에 대해 직접적으로 답변하면서 1:1의 느낌을 주거든요. 이게 그나마 큰 효과를 발휘하는 게 아닌가 생각되더라고요.
이런 활동들을 하나씩 하나씩 해나가는 저의 모습을 스스로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무언가 퀘스트를 깨는 느낌이다!
기존에 해오던 것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다음 달에는 전자책과 크몽, 강의를 준비해보려고 합니다.
어서 리들리 페이지에 저의 포트폴리오를 더 추가하고 싶은 마음이 들더라고요.
이게 제 명함이 되는 것이죠!
처음 보는 사람에게 나라는 사람을 소개할 때, 구구절절 얘기할 필요 없이 딱 리틀리페이지만 보여주는 거예요!
회사 명함처럼요! 내가 어떤 기업에 다니고, 어떤 사람이고, 어떤 활동을 하는지 등...
그러면서 드는 생각.
이게 퍼스널 브랜딩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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