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블로그 쿠팡파트너스 해본 후기|제휴마케팅 꿀팁 방출
계속 미루고 미루다, 쿠팡파트너스에 대한 글을 2개 만들었습니다.
사실... 익숙하지 않은 글이었거든요. 막연히 상품에 대한 글을 쓰고, 그에 대한 링크를 올린다는 것이 저에게는 상당한 거부감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냥 이런 느낌이었다랄까요?
뭐야 이 사람도 다를게 없이
그냥 그런 사람이었네
블로그에 글을 하나둘씩 쌓아나가다 보니, 애착이라는 게 생기더라고요.
나만의 공간이라는 느낌입니다.
작성된 글이 100개를 넘어가자, 이런저런 이유로 더 다가오는 것 같네요.
나의 에피소드 중에 엮을 만한 것을 찾아보자
제가 발행한 글을 보시다 보면, 95% 이상은 저의 생각이 녹아져 있는 글입니다.
단순히 정보만 나열되어 있는 글은 없다는 뜻이에요.
그 글을 작성할 때 내가 그 당시 느낀 감정들, 생각들이 고스란히 녹여져 있습니다.
그러니 내가 쌓아 올린 블로그에 애착이 생길 수밖에요 ㅎㅎ;;
그래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는 제품을 리뷰 한다던가, 추천한다는 글을 못 올리겠더라고요.
그래서 생각해 낸 방법. 저의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글을 쓸 때 접근하는 방식과 똑같이 접근하는 거예요.
냅다 본론을 던지지 않고,
내가 경험한 에피소드와 엮어서 들어가기
A라는 걸 말하기 위해 그냥 바로 A를 얘기하는 게 아니라,
내 실생활에서 경험한 '나만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거기에서 얻은 생각이나 교훈을 통해 A를 설명하는 겁니다.
제가 올린 글들을 보면 쉽게 이해가 가실 거예요.
특정 사연을 끌고 들어온다던지, 내가 어떤 장소를 방문하고 느낀 점을 블로그 주제랑 엮는다던지 등등이요.
쿠팡파트너스도 똑같이 적용해 보았습니다.
이것은 수면대 수전이 망가지면서, 교체했던 사례를 활용한 것이고요.
이건 보일러가 망가졌는데, 수리하면서 경험했던 내용을 활용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접근하지 않나요?
내가 경험한 나만의 사례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동일하게 만들 수가 없을 것입니다.
- 나만의 에피소드를 활용한 독창성
- 내 주력분야인 부동산과 관련된 신뢰성
- 애드센스 광고와 제휴마케팅을 겸비한 수익성
현재 저의 시야에서는 쿠팡파트너스를 가장 이상적으로 접근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쿠팡파트너스 저품질 걸리지 않기 위한 방법
구글 SEO의 최신 질문과 답변 내용을 보면
제휴마케팅 담당자가 별도로 답변을 주기도 했는데요
글에 제휴마케팅을 넣는 그 자체가 저품질이 되는 요인이 아니라는 거죠
광고에 치우친 상업적인 블로그가 아니라면
상위노출에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겁니다
SEO아레나
흔히 이야기를 들어봤을 거예요. 제휴마케팅 링크와 문구를 넣으면 저품질에 걸린다고요.
실제로도 그런 사례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인데도 불구하고 알 정도니까요.
하지만, 누군가는 제휴마케팅으로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분들은 도대체 어떻게 하길래 저품질에 걸리지 않는 걸까요?
그 정답은 저 위에 있는 SEO아레나 유튜브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네모칸에 있는 내용 중에 한 문장입니다.
광고에 치우친 상업적인 블로그가 아니라면
여기에 힌트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 다른 블로그 들어가다 보면 분명히 있습니다. 온통 애드센스 광고와 상품구매를 유도하는 글들을요.
지금에서야 느끼게 됩니다. 이런 블로그는 오래가지 못하겠구나.
금방 저품질에 걸려서 노출이 안 되는 상황이 오겠구나.
첫 번째 제가 드린 에피소드를 이용한 접근법이 유효하다는 확신이 듭니다.
제가 쓴 글 2개 모두 노출이 잘 되고 있거든요.
수익에 집착하지 않고 잊어버리기
사람의 욕심이라는 게 끝이 없거든요.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만 해도 누가 구매했나 안 했나 여러 번 들어갈 정도니까요.
구글 에드센스 광고수익도 오늘은 몇 달러가 찍혔다 괜히 들어갔다 나왔다 반복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어쩔 수 없지요. 우리가 블로그를 하는 이유 중 커다란 부분을 차지하니까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조급하거나 욕심을 많이 가지면 무리를 하게 되고, 실패하게 됩니다.
어느 분야든 마찬가지더라고요.
저는 제휴마케팅 글을 작성하고 나서,
잊어버리려고 노력합니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하잖아요?
맨 처음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 뒤, 저의 첫 수익을 보고 실망했던 것처럼요.
뭐든지 처음부터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는 없더라고요.
그 의미 없는 시간 동안에 묵묵히 하나씩 쌓아 올린 사람만이 성과를 가지고 갑니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니 맞는 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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