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오래할 수 있는 방법 추천, 함께하는 사람 구하기, 네이버 웨일온 화상회의
같이 블로그 강의를 들으며 다른 수강생분들과 함께한 지, 한 달 그리고 보름이 지났습니다.
이 과정이 총 2달이기 때문에 15일 정도밖에 남지 않았어요.
맨 처음 시작할때는 정말 길어 보였던 2개월인데, 막상 시간이 흘러 막판이 되어보니 함께할 시간이 별로 남지 않았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뒤늦게서야 아쉬워하게 되는 것 같아요.
좀 더 열심히 할 걸...
좀 더 적극적으로 할걸...
좀 더 시도해 볼 걸...
누군가는 이번 글쓰기 과정이 큰 도움이 되었을 수도 있고요. 반면에 어떤 누군가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 거예요.
저는 이 둘의 차이를 알고 있습니다. 저 역시도 해당되었던 내용이었거든요.
바로 행동입니다.
행동으로 옮겼느냐, 아니냐의 차이가
엄청난 결과를 보여주더라고요.
오늘은 이 행동을 이끌어내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 합니다.
작심삼일이라는 것은 혼자 하기 때문에 일어난다
옛말 사자성어 중에서 지금까지 자주 쓰이는 유명한 말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작심삼일입니다. 정확한 의미는 몰라도, 대략적으로는 대부분 알고 있습니다. 금방 포기한다는 뜻이죠.
작심삼일(作心三日)
단단히 먹은 마음이 사흘을 가지 못한다
표준국어대사전
정말 어떤 무언가를 사흘동안 계속한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저 역시도 마찬가지인데요.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은 같이 강의를 수강하시는 분들입니다.
최근 6개월 동안 몇 백 명이 되는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한 달 뒤 꾸준히 하고 계신 분은 정말 소수이더라고요.
아니요 10명 이내, 기억할 정도로 적은 숫자였습니다
그리고 한 달만 지나게 되면, 남아있는 사람은 정말 극소수입니다. 그만큼 꾸준히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어렵다는 반증이에요.
왜 지속하지 못할까 고민을 많이 했던 적이 있습니다.
저 혼자만의 이유를 찾아냈어요.
그것은 혼자 하기 때문입니다.
혼자 하기 때문에 자극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옆 사람이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는지, 얼마큼 갔는지 보여야지 자극을 받아 스스로 채찍질을 할 수 있을 텐데, 고독한 혼자만의 싸움이다 보니 포기하기가 쉽죠.
내가 지금 열심히라는 기준에서 잘하고 있는 건지 아닌 건지 알 수 있는 방법조차 없습니다.
그래서 마치 터널 어둠 속을 갇힌 채로 그냥 무작정 걷는 느낌일 거예요. 그러니 쉽게 그만두는 것이고요.
학창 시절이 아니다 보니, 누가 뭐 뭐해라 강제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모든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지는 어른이 되었으니까요.
그저 자신의 행동에 결과를 받아들이면 끝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어른인 우리가 학창 시절처럼 열심히 반 1등 하는 친구를 바라보고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면 어떨까요?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요? 지금 그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화상회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다 같이 함께한다
코로나 덕분에 화상회의가 정말 많이 발전했다는 것 아시나요? ㅎㅎ
줌, 구글미트, 네이버 웨일 등 많은 화상 프로그램이 각광을 받았고, 안정화가 빠르게 되었습니다
아직 줌과 미트는 40분과 1시간이라는 제약 때문에 길게 사용하지는 못합니다. 그 이상을 하려면 유료결제를 해야 해요.
하지만, 네이버웨일 같은 경우에는 아직까지 무료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단점은 존재하죠. 줌과 구글 미트에 비해서는 렉도 많이 걸리고 느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튕기는 현상도 자주 발생돼요.
그래도 뭐 무료로 사용하는 입장에서 불평불만은 할 수 없죠.
이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것 자체에 감사함을 느껴야 합니다 ㅎㅎ 잘 활용하면 이득인 것은 맞으니까요.
저 위에 있는 사진들이 그 증거입니다. 얼굴을 노출시킬 수는 없기에 가려 놓았습니다.
약 1시간에서 2시간까지 서로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거예요. 어려운 점은 무엇인지, 개선해 나간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의 방향성 등등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죠.
이런 걸 뭐 하려 해?
라고 할 순 있겠지만
막상 해보면 상상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제일 큰 장점은 뭐니 해도 이거죠. 같이 한다는 느낌이 든다는 것
아무리 회사생활이 힘들어도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동기가 있다면 생각보다 많은 위안이 됩니다.
회사 다니는 것을 지속할 수 있는 힘도 되고요.
나를 그냥 믿어주는 친한 친구, 무조건 내 편을 들어주는 배우자 등 존재만으로도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관계가 있죠.
그 관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내 관심사에서요. 그리고 실제로 이야기를 나누어야죠.
사람은 생각보다 사회적인 동물이라 서로서로 소통을 해야 가까워지고, 그 이상의 단계로 발전할 수 있더라고요.
블로그 글쓰기를 지속하시고 싶으시다면, 블로그를 취미로 가진 사람들과 교류하세요.
단순히 카카오톡 채팅방 등 SNS 친구로만 말고요. 실제 오프라인으로 만나면 더 좋고요. 그것이 제한된다면 화상회의 등으로 만나는 것도 좋습니다.
채팅방으로는 한계점이 분명 존재하거든요. 대화에서의 억양이라던가, 그 사람의 표정, 분위기 등을 읽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내 목표를 함께 가는 사람들을 동료로 만드세요. 그리고 함께하세요. 정말로 오래갈 수 있습니다.
제가 약 2년 동안 해오면서 직접 느끼고 체험한 부분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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