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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글쓰기 상단노출 하는 방법 3가지 전략, 조회수 잘나오는 글 복기

도도재테크 2024. 11. 14.

 

어쩌면 인터넷에 무언가를 검색했을 때, 상단을 차지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그동안 이 블로그를 통해 글을 하나둘씩 쌓아가다 보니, 어느 순간 200개가 넘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유입경로를 보게 되더라고요. 남이 분석해 주는 게 아닌 제 블로그 유입을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쓰는 글을 사람들은 어떻게 들어오는 걸까?

 

 

물론 100% 필승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어느 정도 내 글이 눈에 띄게, 어떤 키워드를 썼을 때 잘 들어올지 감이 잡히기 시작하는 듯합니다.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습니다 ㅎㅎ 이것 또한 여러 개 시도를 해보면 유의미한 해석을 얻을 수 있겠지요.

이러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거 아닐까요? 이것저것 시도해 보면서 말이에요.

 

이번 글에서는 아직 실행해 옮기진 않았지만,

스스로 제 블로그 조회수 잘 나오는 글을 분석해 보며 잘 들어오게끔 하는 방법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일종의 전략을 세우는 글?이라고 생각하면 좋겠네요 ㅎㅎ

 

글의 주제 범위가 다수를 포함하고 있는가

책상위에-올려져-있는-하얀-마우스

 

스스로에 대한 글을 분석해 보니, 대상 자체가 넓은 글들이 조회수가 높더라고요.

저의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부동산이 주력 카테고리입니다. 그래서 부동산 관련글이 많아요.

 

주로 아파트에 대한 글인데요. 이런 글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조회수는 저조한 편입니다.

하루에 많이 들어와도 5번 이내??? 이런 글들이 여러 개다 보니, 합쳐지면 전체적인 조회수는 나오기는 하지만 특정 글에서 폭발력이 있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오는 글이 있더라고요.

 

바로 아파트에 대한 글보다는 보일러가 망가져서 수리했던 내용,

수도꼭지가 망가져서 수리했던 내용 등 범위가 아파트에 한정되어 있는 주제 말고,

사람이 거주하는 곳이라면 누구나 해당되는 글들이 많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보일러가 망가져서 바꾸는 과정을 정리한 글

 

보일러 평형대별 설치용량 및 브랜드별 가격 비교, 린나이 경동 귀뚜라미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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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꼭지가 망가져서 교체했던 내용 글

 

세면대 뜨거운 물, 차가운 물이 안나올 때 조치 방법|밸브, 호스, 수도꼭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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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아이러니 한 부분이죠. 이런 글이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조회수가 많이 나오는구나라고 느끼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글 쓰는 주제가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범위인가

이것도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글만 쓰다 보면 저의 블로그는 저품질에 걸리고 말 거예요.

단순 정보성 내용보다는 내 경험을 어떻게 녹이느냐에 따라 장기적으로 유입을 얻을 수 있는지 아닌지 판가름 날 것 같습니다.

 

도중도중마다 이런 글을 섞어보려고요. 이런 걸 킬링포인트라고 하던가요? ㅎㅎ

정곡을 찔러 넣는 의도적인 글도 작성하여 군데군데마다 넣어야겠습니다.

 

명확한 키워드를 제목, 본문에 적용하고 질적으로 접근했는가

 

이것도 중요하더라고요, 명확한 키워드. 내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가 제목과 본문에 속해있어야 합니다.

일종에 글들이 산으로 가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에요.

 

제가 느끼는 부분은
특정 단어 또는 주제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희소성이 있고, 주목받는다는 거예요.

 

 

좀 더 쉽게 말씀을 드리면, 특정 제품을 소개한다고 했을 때 여러 제품을 설명하고 그 제품에 대해서 2~3줄만 쓰는 게 아니라 제품 몇 개를 골라서 특징들 마다 깊숙하게 들어가는 것이죠.

 

하나의 소주제를 포함시킬 정도로요.

글을 쓰면 쓸수록 느끼는 것이 간단하게 쭈우욱 나열하는 건 누구든지 쓸 수 있더라고요.

 

하지만, 그 특징을 잡아서 디테일하게 쓰려면 필수로 내가 경험하고 느낀 점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게 차별점을 만들어내고, 검색했을 때 노출이 되는 것 같더라고요.

 

검색엔진이 봤을 때 좀 차별성이 되는 글?이라고 인식되는 듯합니다. 남들과 다 똑같이 2~3줄 하고 끝나는 게 아니니까요.

 

깊숙하게 디테일하게 접근했는가 이게 곧 질적인 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비교, 후기, 추천 등의 내용을 포함했는가

 

음.. 이 부분은 혼자만의 생각일 수도 있는데요. 위에 있는 단어를 제목과 조합을 했을 때 사람들의 클릭이 좀 더 높지 않나 생각이 들더라고요.

 

실제로 제가 인터넷에 검색했을 때 저도 모르게 저런 단어를 같이 검색하더라고요

왜 그럴까? 스스로에게 물어보니, 이런 결론에 다다랐습니다.

 

아! 나는 직접 경험해 본 사람의
이야기를 보고 싶은 거구나!

 

 

어떤 정보를 찾아서 쭈우욱 읽어볼 때, 사진이나 글을 보다 보면 이 사람이 직접 경험해서 쓴 글인지 아닌지를 보더라고요.

 

사진도 그렇고 진짜 홍보용 사진이 아닌, 이 사람이 직접 찍은 아마추어의 느낌이 난다면 더 신뢰하게 되는 저 자신을 볼 수 있었습니다.

요즘 인터넷 세상에 워낙 홍보가 많다 보니, 그대로 믿을 수가 있어야지요 ㅎㅎ

 

그걸 1차적으로 판단해 볼 수 있는 키워드가
저 위에 적은 단어였어요.

 

 

저 조차도 저런 단어를 검색하면서 왜 저의 블로그엔 적용을 안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확실히 생산자로 글을 쓸 때는 보이지 않는 시야인 것 같아요.

 

그 있잖아요? 국가대표 축구경기를 보면 선수들을 향해 훈수를 두는 저 자신을 말이에요.

막상 선수로 뛰고 있는 사람이 훨씬 더 잘할 텐데, 그 보는 순간에는 마치 내가 더 잘할 것 같이 말하는 그 느낌이요.

 

도중도중마다 의식적으로 내가 소비자로 선택해야 하는 순간일 때, 내 행동요인을 보려고요.

그러면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No 내용
첫 번째 글 주제의 범위가 넓은가?
두 번째 명확한 키워드를 넣고,
디테일하게 접근 했는가?
세 번째 비교, 후기, 추천 등
사람들이 검색하는 단어를 넣었는가?

 

뭐... 틀릴 수도 있는데요. 한 번 해보죠 뭐 ㅎㅎ

그런데 왠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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