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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시간 내 주차걱정 없는 수제맥수 레스토랑, 브루어리 을를

도도재테크 2025. 1. 1.

 

맨날 자동차로 지나가다가 본 음식점인데, 좀 특이했어요.

카페 외부가 통유리창으로 되어있었는데, 대형 맥주통이죠? 그 통이 엄청 잘 보였거든요.

 

마케팅요소로 활용했을 것 같은데, 그냥 외관만 봐도 그렇게 홍보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넓은-주차장에-자동차들이-있는-모습

 

주차장은 건물 뒤편에 크게 마련이 되어 있습니다. 주차걱정은 안 해도 될 정도예요.

사진에 보이는 곳 말고도 아래쪽으로도 있으니 충분할 거예요.

 

스테이크, 파스타, 리조또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수제맥주

길쭉한-컵에-담겨있는-수제맥주

항목 세부사항
주소 이천시 이섭대천로 1382
영업시간 11:30~23:00
전화번호 0507-1398-1429

 

 

일단은 제 아내가 저거 한 잔 먹고 취하더라고요.

저는 점심때 방문을 했는데, 여기는 아무래도 저녁때 방문해야 하는 것 같아요.

 

나오는 음식이라던가 맥주 등 더 다양하게 론칭했습니다. 오후 5시 이후부터 하더라고요.

그 점이 좀 아쉽기는 했지만, 어찌 되었건 아내가 낮술을 했는데 발그레 해졌습니다 ㅎㅎ

 

저는 운전 때문에 먹어보지는 못했지만, 다른 맥주와 달리 좀 부드럽다고 하네요.

 

수제맥수-시음행사-참가포스터

 

이렇게 시음행사도 별도로 참가신청받더라고요.

가격은 인당 2만 원인데, 개인적인 소비자 입장으로써 신청하는 사람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습니다.

 

마니아? 층이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긴 해요.

저는 맥주를 그렇게까지 좋아하진 않아서 크게 흥미는 끌지 못했습니다.

 

샐러드를-접시에-담고있는-손
치킨리조또와-쉬림프파스타가-담겨져-있는-접시

 

저는 런치세트를 먹었고요 ㅎㅎ

기본적인 샐러드와 치킨리소토, 쉬림프 스파게티를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나쁘지 않았다? 의 느낌이었습니다. 완전 '와' 할 정도까지는 느끼진 못했던 것 같아요 ㅎㅎ

가격은 4만 원 나왔는데, 좀 비싼 감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보기엔 음식을 먹으러 오기보다는 수제맥주 맛보기 위해 주목적으로 오고, 안주삼아? 다른 음식을 먹는 느낌이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밤 되면 조명을 이쁘게 해 놓거든요.

분위기에 찾고, 맥주를 먹으며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공간? 그 목적으로 타겟층을 잡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규모에 비해 생각보다 사람이 없었던 매장 내부

한적한-레스토랑-내부
크리스마스로-꾸며져-있는-주문받는-카운터

 

 

제가 방문한 시간이 점심시간 때였어요.

사람은 한 3 테이블 정도? 가족도 있었고, 연인이 주로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남자와 여자 데이트 코스로 오기에 괜찮은 것 같아요 ㅎㅎ

매장내부도 이쁘게 인테리어 했더라고요. 그리고 2층으로도 올라가 보고 싶었는데 올라갈 수 없었습니다.

 

저기는 오후 5시 이후에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었어요.

위에 설명드렸다시피, 저녁때 매장 분위기를 느끼며 맥주를 먹는 곳이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ㅎㅎ

 


 

저녁때 다시 한번 와서 분위기랑 다양한 메뉴를 즐겨보고 싶은 마음이 들긴 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가격대가 솔직히 쌘 편이긴 해서, 고민이 되긴 하네요.

 

그런데 위치도 막 시골이라던지 외곽 쪽은 아니어서, 한 번쯤은 방문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바로 옆에 베이커리 카페도 같이 운영하더라고요.

 

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커서 놀랐습니다! 요즘 유행인 것 같아요.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정말 많이 생기는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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