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브런치스토리 승인받는 절호의 기회, 팝업스토어 인턴작가 활용

 

저도 건너 건너서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브런치스토리가 서울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는 사실을요!!!

 

브런치스토리가 이렇게 오프라인으로 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해요!!!

제1회! 작가의 여정!

 

 

궁금하기도 했고, 먼저 방문한 동료들의 후기를 들어보니 이것저것 굿즈상품도 많이 주더라고요!

그래서 물욕? 에 그만 참가신청을 눌렀습니다.

 

굿즈 상품 외에도 아직 브런치스토리 승인을 못 받으신 분들이라면 이번 팝업스토어는 중요한 기회가 될 거예요!

무려 100% 확률로 승인을 받을 수 있거든요!

 

브런치스토리 '작가의 여정' 행사안내

작가의 여정 (Ways of Writers)	행사 개요
행사기간	24.10.03(목) ~ 24.10.13(일)
행사시간	오전 11:00 ~ 오후 8:00
장소	토로토로 스튜디오
주소	서울 성동구 면무장17길 7
입장료	무료
예약방법	카카오 예약하기 (방문예약도 가능)
특이사항	연령제한 없음 동반 3인 입장 가능 주차공간 없음

 

 

일단은 행사기간이 촉박해요! 이번주 일요일까지 밖에 하지 않습니다.

가실 마음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얼른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는데, 오늘(한글날) 휴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제가 저녁 7시에 갔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이건 뭐... 책을 구경하는 건지, 사람을 구경하는 건지..

 

마지막 주말 때는 아마 사람들이 엄청 몰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공간도 생각보다 넓지는 않았습니다.

 

팝업스토어 카카오 예약할 수 있는 QR

 

현장방문 예약도 가능하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대기가 좀 있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에는 카카오로 사전에 예약을 했기 때문에 바로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마치 놀이기구 하이패스로 입장하는 기분이었어요 ㅎㅎ

가시기 전에 미리미리 예약이 가능하니, 꼭 챙겨주세요! 아 그리고 예약한 시간보다 30분 더 일찍 도착했는데 입장시켜 주시더라고요.

 

좀 더 일찍 가셔도 좋지 않을까 싶어요. 여유롭게 구경하려면요!

 

 

사진을 여러 장 찍었지만, 저에게 가장 다가왔던 건 '마인드 맵 그리기'였습니다.

저도 맨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때 글감 때문에 정말 막막했던 적이 있어서 마인드맵을 그렸던 적이 있거든요.

 

실제로 책을 발간하신 작가님도 이러한 방법을 이용하셨더라고요 ㅎㅎ

글감에 대해서 막히시는 분들은 꼭꼭 한 번 그려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은근히 생각정리가 잘 되거든요. 의외로 새로운 글감들을 뽑아낼 기회가 될 거예요.

 

인턴작가를 활용하여 브런치스토리 승인받는 법

팝업스토어에서 받은 브런치스토리 작가카드

작가의 여정 진행순서

 

이제 본격적인 브런치스토리 작가 100% 승인받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한 문장으로 말하면,

현장에서 받은 워크북을 수기로 작성하여
직원에게 보여주면 '인턴작가'로 승격됩니다.

그리고 10월 27일까지 글 3개만 쓰면
100% 브런치 작가로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미 작가로 활동하고 있어서 인턴작가가 필요가 없었지만, 승인심사가 허들인 사람에게는 엄청난 기회라고 생각해요.

 

다시 정리해 보자면 이렇습니다.

순서	100% 작가승인 받기
첫 번째	팝업스토어 참가
두 번째	현장에서 주는 워크북 작성
세 번째	직원에게 제출
네 번째	10월 27일까지 글 3개 쓰기

 

브런치라는 게 티스토리 블로그에도 외부유입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장점이 있는 플랫폼입니다.

글 3개만 쓰면 되니, 꼭 이번 기회를 활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브런치 작가로서 행사참여한 후기

 

이제 제 소감을 말씀드려 볼게요.

저도 어렸을 때 꿈이 제 이름으로 된 책을 내는 거였습니다 ㅎㅎ

 

그래서 고등학교 때 남몰래 공책에다가 끄적끄적였던 추억도 가지고 있네요.

그런 면에서 브런치 스토리를 통해 실제로 종이책을 출간한 선배님들의 행적을 보고 있자니, 감격스럽더라고요.

 

나도 꾸준히 글을 써 내려간다면,
이러한 기회가 오지 않을까?라고요.

 

 

이런 글쓰기 행사는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본 건 처음인데, 색다른 경험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아이들도 같이 데리고 오려고요.

 

초등학생 딸로 보이는 아이와 같이 온 부모님도 계셨는데, 어찌나 보기 좋던지...

딸아이가 종이에다가 이런저런 내용의 글을 쓰니, 부모님이 옆에서 OO작가님, OO작가님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자녀교육에도 엄청난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아 참! 그리고 행사 내 직원 모두가
저를 부를 때 '작가님'이라고 불러줍니다 ㅎㅎ

이게 뭐라고... 기분이 좋긴 하더라고요.

 

 

꼭꼭 참가해 보세요! 색다른 느낌을 느끼실 수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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