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광고 제한! 오퍼월과 앵커광고 사용 불가 이유 정리

 

25년 4월 30일에 나온 공지네요.

티스토리 공식홈페이지에서 나온 이야기이고요.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오퍼월, 앵커광고 쓰지 마!

 

음.. 솔직히 아쉽긴 합니다.

저는 오퍼월 광고를 이전에 사용하다가 '로그인 7일 제한'을 받았거든요.

 

✅ 한 달 동안 블로그 정지된 사례

7일이라더니 한 달? 티스토리 로그인 제한 해체 이유와 해결방법

21년도에 공지가 나왔지만, 오퍼월이라는 정확한 워딩보다는 애매모호한 표현이었었는데, 이제야 정확하게 짚은 걸로 다가오네요.

 

한편으론 티스토리 입장에서도 이해가 갑니다.

인터넷에 어떤 내용을 검색했을 때, 솔직히 티스토리 블로그는 들어가지 않았거든요.

 

광고가 워낙 많았기 때문이에요. 그에 반면 네이버 블로그는 클린 했었죠.

아마 이러한 기조로 같이 따라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강제로 5초 동안 광고를 보게 만드는 구글 오퍼월 광고

 

지금은 해당 광고설정을 OFF 시켰지만, 정지당하기 전까지 약 3개월간 수익은 기억납니다.

11달러였어요. 기간에 비해서는 참 적은 금액이죠.

 

그로 인해 블로그가 정지가 되면서, 상위노출 되던 게 내려가게 되었는데요

그에 따른 기회비용까지 따진다면 어마어마한 수치겠네요 ㅎㅎ

 

설정하는 저야 좋다고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추가적인 수익이었거든요.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눈살 찌푸리는 광고가 하나 더 늘어난 셈이겠죠.

 

아마 티스토리 회사를 운영하는 입장에선 이미지가 더더욱 안 좋아질 테니, 운영정책 위반으로 묶은 게 아닌가 싶네요.

 

✅ 오퍼월 실제 사용 및 수익 후기글

구글 애드센스 오퍼월 한 달 사용 후기, 실제 수익과 지급 일정은?

오퍼월이 어떤 것인지 궁금하신 분은 위 글 참고하시면, 이해가 가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은 절대로 설정하시면 안 됩니다!

 

어느 순간 로봇이 내 블로그에 들어오고, 운영정책 위반여부를 판단해서 정지시키는 것 같아요!

 

화살표를 누르지 않는 이상, 화면을 계속 가리는 앵커광고

 

이것은 좀 의아했어요.

오퍼월이야 기존에 있던 것이 아니라 갑자기 추가된 것이어서 그렇다고 쳤거든요.

 

앵커광고는 원래부터 있던 것인데 이걸 금지시킨다? 그런데 또 전면광고는 그대로 유지하더라고요.

거부감이 적은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없애는 방향으로 개편하려고 하는 걸까? 싶기도 하고요.

 

결국엔 네이버 블로그처럼 가려고 하는 게 아닌가 싶은 느낌이 듭니다.

네이버도 애드포스트라는 광고가 있지만, 실제로 수익은 미미하고 체험단 활동으로 활용하잖아요?

 

아니면 브랜딩으로써 활용하던가요.

티스토리 블로그가 애드센스라는 현금 즉, 달러수익이 있기 때문에 그나마 인기를 유지할 수 있었던 건데, 이런 방향성으로 간다면 미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론 애드센스 수익은 계속 유지를 시켜주는 게, 그나마 유저를 떠나보내지 않는 선택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렇다고 너무 풀어주기엔, 티스토리 블로그의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서 브랜드 이미지 실추시키는 것도 맞고요.

 

시장에서 1등 블로그 플랫폼이 아니다 보니, 회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어려움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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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카카오와 다음 분사한다는 사실적인 이야기도 종종 들리고요.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1년 이상 블로그 한 것을 버리긴 조금 아깝더라고요.

 

비록 노출이 없어져서 상심이 크긴 합니다만,

글 쓰는 자체도 재밌는 건 맞기 때문에, 템포는 느리되 꾸준히 쌓아가 보도록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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