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과 네이버, 블로그 정지 후 유입 노출 클릭률 차이는?

 

이제는 블로그를 굉장히 가볍게 대하고 있어요.

무언가 블로그를 통해, 돈을 벌갰다는 마음보다는, 그냥 내 생각정리용으로 말이에요.

 

블로그를 시작하며, 글을 쓴 것은 처음이지만, 글 쓰는 그 행위 자체만으로도 재미를 주더라고요.

 

이제는 뭐 글 쓰는 데 있어서, 크게 부담감도 없고요.

30분 정도의 시간을 투자하면, 1개를 발행하고 있으니까요.

 

저도 처음부터 가볍게 생각하지는 않았었습니다.

하나의 계기가 있었는데, 그게 블로그 정지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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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 전까지는 글을 쓰면 조회수가 늘어나는 것, 그리고 애드센스 수익이 증가했었거든요.

그래서 더 재밌게 했었죠.

 

피드백이 바로바로 나왔으니까요.

하지만, 블로그 정지 후 상위노출 되던 게 전부 다 내려가면서, 예전처럼 되진 않더라고요.

 

아마 블로그 지수가 많이 내려간 게 아닌가 싶어요.

 

확실히 구글은 좀 더 빠르게 복구가 되고 있다.

 

아직 예전만큼의 노출수와 클릭률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지만, 조금씩 올라가고 있더라고요.

이거 보면서, 참 신기하긴 했습니다.

 

'다시 슬금슬금 올라가긴 하는구나'라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팍 올라가진 않아서, 좀 그렇기는 하네요.

 

쌓여있는 글이 많이 있는데, 전부 노출이 그렇게까진 안되고 있다는 증거거든요.

 

블로그를 하면서, 유입되는 검색엔진은 크게 3가지인데요.

네이버, 다음, 구글이죠.

 

현재까진 여기서 구글의 유입으로만, 대부분의 조회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사실 대한민국에서는 블로그로 수입을 얻으려면, 네이버 유입을 잡아야 하거든요.

 

이 부분이 아니어서 아쉽기는 하지만, 그래도 구글이라도 들어와 주기 때문에 감사한 마음이네요 ㅎㅎ

이것마저 없었다면, 거의 100 아래로 미미한 숫자이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네이버는 좀처럼 회복이 잘 되지 않는다.

 

정지당하기 전에는 네이버 유입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확실히 한국에서는 대부분 네이버로 검색하기 때문에, 유입량이 상당하거든요.

 

그래서 네이버에다가 상위노출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한데요.

이게 한 번 내려오니까, 다시 올라가는 건 정말 무리인가 봅니다.

 

위 그래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거의 바닥을 기고 있죠?

노출수가 저 정도의 수치라는 것은, 클릭률이 정말 미미하다는 이야기이거든요.

 

회복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겠습니다.

그 속도도 너무 더디기 때문에, '여러 개 포스팅해야겠다'라는 의욕도 사실상 없는 게 사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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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조회수도 적기 때문에 당연스럽게도, 애드센스 수익도 없는 거나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저의 블로그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접근해 보겠습니다.

 

블로그라는 게 압박감 내지, 부담감으로 다가온다면, 이어가기가 힘들 것 같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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