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잃어버린 것 같을 때 좋은 방법｜시각화를 하자

 

제 책상에는 조그마한 자동차가 있습니다. 벤츠 C클래스이죠.

이 장난감을 사기 위해 네이버 쇼핑을 열심히 했습니다. 생각보다 비싸더라고요?

 

만 원정도로 기억합니다. 진짜 조그마한 장난감인데 뭐가 이리 비싼 건지...

저는 몇 천 원 할 줄 알았거든요.

 

네이버 검색창에 벤츠 C클래스를 검색해 봅니다. 가격이 찍혀있네요. 7,600만 원

자동차에다가 이 가격표를 붙여놨어요.

 

저는요 7,600만 원이라는 가격을 제가 열심히 일해서 번 월급으로 사는 게 목표가 아닙니다.

 

저의 종잣돈을 투자해서 결과물로 나온
투자소득으로 살 것입니다.

 

 

목표가 계속 눈앞에 보이게 하자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 중 하나. 시각화를 잘 활용했다는 거예요.

이 말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비전보드"라고.

 

자신이 원하는 삶. 예를 들면 해외여행이 될 수도 있고요.

멋진 호텔에서 지내는 사진, 휴양지, 비싼 아파트 또는 주택, 비싼 외제차 기타 등등

 

이런 사진들을 한 장으로 정리를 해놓는 거죠. 내가 꿈꾸는 나의 미래 이상향이요!

그걸 집안 곳곳에다가 붙여놓는 겁니다. 그러면 무의식적으로 계속 보게 되겠죠?

 

그렇게 되면 스스로 나태해지는 나를 다시 열심히 하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내가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다시 달려 나갈 수 있는 의지를 불태우는 거예요.

 

전부 다 시각화를 활용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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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노트북 모니터 앞에 벤츠 장난감을 사두고, 가격표 붙여놓은 것도 동일한 방법입니다.

어찌 보면, 제가 응용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저는 컴퓨터 할 때마다 의식하던 의식하지 않던 계속 보게 됩니다.

남이 시켜서 만들어놓은 게 아니거든요. 

 

이걸 보면서 마음을 다 잡게 되더라고요. 하나라도 더 노력하는 거죠.

1 정도 하려고 목표했다면, 자동차를 보고서 2를 하는 효과입니다.

 

시각화하는 다양한 방법들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는 시각화 6가지 방법_켈리최

 

많은 책에서 시각화에 대해 다루지만, 그중에 하나를 가져왔습니다.

켈리 최 님의 웰씽킹이라는 도서예요.

[웰씽킹의 정수는 시각화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데에는 10%의 의식과 90%의 무의식이 작용한다.
중요한 점은 의식보다 무의식이 삶에 더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이다.

사람은 의식적으로 사는 것 같아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의식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는 한계가 있다.

그러나 무의식적으로 튀어나오는 생각은 그 범위와 개수가 어마어마하다.
그래서 무의식을 잘 사용하면 목표를 이루고 성공할 수 있다.

켈리 최_웰씽킹 93p 中

 

여기서 소개하고 있는 시각화는 크게 6가지입니다.

 

1. 청사진 시각화
2. 영화감독 시각화
3. 아침 시각화
4. 긴장 시각화
5. 블랙홀 시각화
6. 저녁 시각화

 

주로 마인드. 즉 생각과 관련된 사항이네요. 명상과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것들 전부 시각화의 여러 가지 방법 중 하나입니다.

 

중요한 것은요. 실제적으로 물리적인 시각화 자료를 만들던, 명상을 통해 나의 모습을 시각화하던 일단 실행하는 것입니다.

그냥 단순히 해야겠다로 끝나면 안 돼요. 행동으로 옮기셔야 효과가 있습니다.

 

벤츠 자동차 시각화를 통해 내가 이루려는 것

벤츠 C클래스 자본소득으로 구매하기 프로젝트! (부동산 투자의 관점으로)
자동차의 가격	7,000만원(계산하기 쉽게 맞춤)
법적 임대료 상한 요율(임대사업자)	5%
연 7,000만원을 만들기 위한 전세금	14억 (전세금이 14억인 부동산을 가지고 있고, 5% 인상하게 되면 현금으로 7천만원이 들어온다)
전세금 14억 부동산을 만들기 위한 아파트 금액	17.5억 (전세가율 80% 아파트를 구매한다고 가정)
17.5억 아파트를 사기위한 구체적인 계획	1. 3억 아파트 6채 구매 2. 4억 아파트 5채 구매 3. 6억 아파트 3채 구매 ...

 

저의 예시로 다시 돌아가보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구체적인 계획을 생각해 보았어요.

자동차의 가격이 7,600만 원이지만, 계산하기 쉽게 7,000만 원이라고 해보겠습니다.

 

저는 자본소득으로(투자한 대상이 스스로 돈을 만들어 내는 소득) 7,000만 원을 벌어야 합니다.

 

연 7,000만 원의 전세상승분을 받기 위해서는 얼마짜리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야 하는 걸까요? 17.5억입니다.

임대사업자 법적 상승요율 5%만 인상한다고 가정하면, 매년 7,000만 원이 제 통장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면 저는 매년마다 벤츠 C클래스가 생기는 거예요.

누군가는 힘들게 월급 모아서 사야 하는 반면, 저는 돈이 돈을 벌게 되어 매년 벤츠가 생기는 구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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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계획을 세워봅니다. 17.5억의 부동산을 매입해야 하니까요. 17.5억짜리 아파트를 바로 살 수는 없죠.

이것보다 저렴한 아파트 여러 개를 사서 17.5억을 만들면 됩니다.

 

저는 금수저가 아니라 일반수저니 까요. 이렇게 해서 올라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1. 표에서 적은 것처럼 3억 아파트 6채를 사면 18억입니다.
2. 4억 아파트 5채를 사면 20억이고요
3. 6억 아파트 3채를 사면 18억입니다.

 

계획을 잘게 쪼개어 보니, 뭔가 현실성 있어 보이지 않나요? 저는 이게 된다는 것을 알아요.

이미 가지고 있는 부동산을 통해 실현가능성을 확인했으니까요.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모으기만 하면 됩니다.

그리고 벤츠 C클래스를 사보겠습니다. 근로소득이 아닌 자본소득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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