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투자 못하는 사람들의 이유|스스로 만든 진입장벽
아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을지 몰라요.
내가 아파트를 투자할 수 있다고?
에이... 거짓말하지 마
제가 느끼기에는 전형적인 선입견입니다.
사실 아파트 투자하는 데 있어서 몇 억씩 들지는 않아요. 물론 서울 아파트 같이 비싼 곳은 제외하고요.
그래서 제가 돈을 벌고 있는지도 모르겠어요.
알려주어도 안 하거든요. 이러한 진입장벽 때문에...
나는 빌라, 오피스텔 계속 살 거야
부동산 관련해서 질문을 받다 보면요. 빌라나 오피스텔을 꽤 많이 매매하려고 하십니다.
이유는 대부분 비슷해요.
저 여기서 계속 살 건데요?
저는 어떻게 해서든 말립니다. 우리가 몇 년만 사는 게 아니잖아요? 의외로 오래 삽니다.
어차피 인생은 장기적인 게임인데, 굳이 이런 선택을 해야 하나 싶어요.
그래서 저는 적극적으로, 꽤나, 강하게 말립니다. 사지 말라고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기적인 시야로 이런 선택을 하시더라고요.
사람일은 모르는 거거든요. 생각보다 한 집에서 계속 산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다양한 변수가 존재하니까요. 그때가 돼서야 땅을 치며 후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냐고요?
빌라와 오피스텔은 중고차와 같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산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아파트와 다른 부분이죠.
물론, 서울 및 수도권. 지방광역시 주요 핵심지역의 재개발/재건축은 제외한다면요.
이에 해당하는 것은 소수입니다. 절대다수는 돈을 잃어요.
아파트는 비싸서 못하지 않아?
2번째 자주 나오는 말입니다.
내가 돈이 어디 있냐?
먹고살기도 바쁜데.
그건 돈 있는 사람들만 하는 거야
음... 어디서 이런 선입견이 생겼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이러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일종의 상식처럼 되었어요. 아파트는 돈이 많이 들어가니 투자하는 사람은 부자라는 인식이요.
하지만 현실은 전혀 아니거든요.
물론 서울은 절대매매가 자체가 높고, 전세가율도 지금 50~60% 이기 때문에 돈이 많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전부 그럴까요? 실제로 찾아보면 많이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부천, 산본, 수원, 수지, 일산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이 지금 투자할 수 있는 범위에 들어왔고,
시간이 가면 갈수록 수도권 상급지. 그리고 서울까지 기회를 줄 것입니다.
선입견을 갖지 마세요. 그 선입견을 이겨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대중들과 다른 선택을 하고, 묵묵히 이겨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상식처럼 행동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방향을 믿고 소수가 하는 행동을 해야 돈을 벌 수 있습니다.
막상 해보면 의외로 쉽다
최근 직장상사 분께서 관심이 많으신지 이것저것 물어보십니다.
어떻게 하는 거냐고요. 그 질문의 의도를 곰곰이 생각을 해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 말하는 것의 전제가
그거 되는 거 맞아? 의 의미로 들리네
물론 무섭겠죠. 적은 돈으로 할 수 있다고는 했지만, 최소 몇 천만 원은 드는 게 사실이니까요.
잘못하다간 잃을 수 있다는 생각에, 부동산 계약이라는 생소한 분야 때문에 무서운 감정이 드시겠죠.
하지만요. 한 발자국만 내디뎌보세요.
우리가 회사업무를 하던, 사업을 하던, 1년의 한 사이클을 지내보면 대략적으로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비슷한 업무가 왔을 때 무섭지가 않죠. 시기는 달라졌지만, 대략적으로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으니까요.
부동산 투자도 똑같습니다. 비슷한 계약, 비슷한 아파트, 비슷한 상황들...
도전해 보세요. 해보면 의외로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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