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통장과 정기예금, 어떤 게 더 유리할까? 장단점 비교!

 

지금 고민이 많이 되는 사항 중 하나입니다.

 

'일일 단위로 이자를 주는 파킹통장을 할 것인가, 아니면 최소 1개월은 묶어놔야 하는 예금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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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의미 있는 투자성과로 인해서, 한동안 종잣돈이 생겼거든요.

 

다시 재투자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좀 남아있는지라, 어디에 현금을 보관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뭐 단순히 입출금통장에 넣어놓아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조금이지만 이자 받는 게 더 좋으니까요!

 

밥이라도 사먹을 수 있는 거 아니겠어요? ㅎㅎ

보관하는 금액이 크면 클수록, 그 이자차이는 점점 더 커지기 때문에 충분히 의미 있는 금액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최소 1개월만 유지하면, 정기예금이 무조건 이득이다.

 

위 그림은 제가 네이버 이자계산기를 통해서, 직접 계산해 보면 내용이에요.

저는 신한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신한은행 쏠 편한 예금상품을 조회해 보았습니다.

 

그 상품에 대해서 알아보니, 최소 1개월 단위이고, 금리는 2.4%를 주더라고요.

 

이전 글에서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파킹통장에 대해, 알려드렸었는데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카카오 세이프박스 금리는 1.6%입니다.

 

대신, 예금과 다르게 하루하루마다 이자가 쌓이는 구조예요.

 

✅ 카카오 세이프박스 상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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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파킹통장	정기예금
장점	하루단위 이자 정산	높은 금리
단점	낮은 금리	중도해지 시, 이자 못받음
금리	1.6%	2.4%

일단 위 표를 통해, 장단점을 구분해 보았는데요.

정기예금의 가장 큰 단점은 이것이죠.

 

중간에 해지하게 되면, 아무런 보상을 못 받는다는 것

 

반대로, 파킹통장의 가장 큰 장점은 하루마다 이자가 들어오기 때문에, 언제든지 그만둘 수 있다는 겁니다.

 

대신에 금리가 다소 낮은 건 감수해야 할 거예요.

그래서 딱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목돈을 최소 1개월 이상 가만히 놔두실 분이라면, 정기예금 하는 게 무조건 이득이에요!

그런데 나는 언제든지 돈이 나가야 한다. 변동성이 너무 크다.라고 하시는 분께는 파킹통장이 유리한 선택이 되겠죠.

 

저는 뭐... 언제든지 빼야 하는 종잣돈이긴 하나.. 최소 1개월은 유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정기예금으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자도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나더라고요.

절대금액 자체가 2억 정도다 보니, 소수점 % 라도 유의미한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 같습니다.

 

모바일로 쉽게 조회할 수 있는 인터넷뱅킹 정기예금 상품들

 

저는 신한은행이 인터페이스가 너무 익숙해서, 여기를 쓰지만, 각각 주로 사용하는 은행이 있으실 거예요.

 

그 은행마다 어플이 전부 다 있는데,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예적금은 일반사람 모두가 하는 그런 거여서, 설명도 잘 되어있고,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제가 오늘 날짜 기준으로 1개월로 설정했을 때, 2.4%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 아마 은행마다 비슷비슷할 거예요.

 

예적금이 뭐 위험한 투자상품이 아니니까요.

각 은행마다 큰 차이는 거의 없다시피 할 겁니다.

 

그래서 자신에게 가장 익숙한 은행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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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기예금 말고, 파킹통장 하고 싶으신 분들은 카카오뱅크 활용해 보세요!

저도 다른 CMA 통장, 즉 증권사 통장 이용했었는데, 카카오에서 파킹통장(세이프박스)을 출시하고 사용해 보니 정말 편리하더라고요.

 

무엇보다도 접근성이 너무나도 좋았고, 어플 인터페이스가 너무 편리했습니다.

단, 가장 큰 단점이 있었는데, 하루마다 이자가 쌓일 때, 내가 눌러주게끔 해놓았더라고요.

 

이 부분은 참... 번거롭기도 하고, 카카오의 상술? 이 보였습니다.

어플 자주 들어오라는 거죠 뭐.

 

그래도 뭐 접근성이 워낙 좋으니, 한 번쯤은 설치해 보시고 사용해 보세요!

강력 추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