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부업, 돈만 벌면 실패다, 자산까지 가져야 진짜 성공

 

몇 달 전인가, 한 번 이런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부업의 시대가 다시 유행하고 있다고, 그리고 그 이후에는 자산의 상승이 급격하게 일어났다고 말이에요.

(그 글을 찾을 수가 없네요 ㅎㅎ 어딘가에 있을 거예요)

 

그래서 데자뷔처럼 반복되는 것 같다고 했었고,

사람들이 부업에 대해 이목이 많이 쏠려있을 때, 서서히 자산 구매하는 것을 준비해야 한다고 말씀드렸었습니다.

 

이 말의 요점은, 자산이 급격하게 하락해서 대중의 관심에 멀어지게 되고, 현재의 월급으로는 팍팍하니 부업이 유행하게 된 것입니다.

 

지금 부업이 성행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라고 보고요.

과거에 부업이 유행했던 시기 또한 비슷했습니다.

 

경기 침체에 자영업자 대출 연체율 11년 새 최고

말로만 많이 들었던,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많이 힘들다는 말, 폐업을 많이 한다는 말이 서서히 데이터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보다 더 심각한 연체율

 

코로나 때야, 강제적으로 사람 만나는 것을 정부가 금지했으니, 위축될 수밖에 없었는데요.

지금은 사람 만나는 것도 자유롭고, 자영업 하는데 이상이 없는 데, 왜 이럴까요?

 

제가 경제학도가 아니기 때문에, 원인 이런 것은 모릅니다.

단, 결과는 우리 모두가 알고 있죠.

 

내수시장이 진짜 힘들다.

 

그래서 새롭게 탄생한 정부가 이런 대책을 내놓은 게 아닌 가 싶어요.

바로 지원금이죠.

 

전 국민 대상 민생지원금 지급으로 돈의 가치는 하락한다.

당정 "추경 1·2차 35조원 근접…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 반영" | 연합뉴스

 

우리 코로나 때 겪어봐서 다 알 거예요.

코로나 시기에 참 지원금을 많이 받았었죠. 특정 소수만 받은 게 아닙니다.

 

전 국민 대상으로 받았어요. 정부 입장에서는 어떻게 서든 소비를 살려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그 결과가 어떻게 되었나요?

 

주식이건, 부동산이건 엄청난 자산상승을 이루어 냈습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게 된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순 있겠지만, 가장 강력한 건 '돈 풀기'였습니다.

 

그 돈이 또 한 번 풀리고 있어요.

 

제가 미래를 알 순 없지만, 또 한 번의 기회가 오는 것 같아 내심 설레고 있습니다.

주식과 부동산. 둘 다 기회일 것 같다는 느낌이 들거든요.

 

그래서 부업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원래의 월급 + 부업으로 만든 돈으로 꼭 자산을 한 개씩 한 개씩 매입을 해놓아야 합니다.

 

거대한 흐름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할지 모르니까요.

 

주식과 부동산, 여전히 둘 다 괜찮다고 본다.

“주식으로 생활비 버는 나라”…이재명式 ‘부의 실험’은 성공할까

한은 “금리 인하기에 ‘대출규제’ 강화해 집값 기대심리 잡아야”

이번 정부의 기조는 확실히 부동산보다는 주식을 밀어주는 것 같아요.

대통령님께서 언론에 나와서, 하는 이야기가 그렇습니다.

 

주식투자로 배당금 받아, 생활비를 버는 사회

 

그리고 부동산으로 돈의 흐름이 가는 걸 굉장히 우려하시더라고요.

우리나라는 주식보다는 부동산이라는 성향이 강해서, 돈이 있다 하면 부동산으로 쏠리거든요.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한 예상이긴 합니다만,

주식은 좋은 방향 쪽으로 풀어주고, 부동산은 계속 옥죄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다만, 뿌리 깊게 박혀있는 주식에 대한 지배구조가 단기간에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개미의 입장에서는 좋은 방향이 맞습니다.

 

'해외주식이 답이다'라는 말처럼 괜히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불신하는 게 아니거든요.

그렇다면 부동산은 무조건 안 좋을까?

 

제 생각으로는 정부가 대출규제를 강력히 해서, 수요를 최대한 억제시키겠지만, 시장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이 상승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서울수도권에 공급이 너무 없거든요

 

공급이 현재 없는 지방도시인 전주와 울산만 보더라도, 어느 정도 유추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방은 전체적으로 침체기인데, 저 도시만 상승했던 이유는 단연코, 공급입니다.

 

새로 지어지는 아파트가 없다 보니, 전세 매물이 없고, 이로 인해 전세가가 오르자 매매가가 오르는 것이거든요.

이것을 정부도 알 텐데, 과연 어떻게 정책적으로 누를지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지방 부동산 시장은 굉장히 침체기입니다.

서울수도권은 잡고, 지방은 풀어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요.

 

솔직히 말해서, 너도나도 달려들어 매수하고 있는 시장은, 서울에서도 중심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서울 외 지역은 '뭔 소리하는 거야? 안 오르고 있구먼' 이런 감정일 겁니다.

 

딴 나라 이야기라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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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저의 투자계획은 이렇습니다.

 

주식을 일부하고, 그 돈을 모아 서울에서의 학습지, 또는 평균이상의 수도권 지역.

즉, 평촌, 구성남, 수지, 광명과 같은 곳들을 매수할 것 같아요.

 

여력이 좀 더 된다면, 지방 부동산 정책에 따라 부산 또는 대구에 신축아파트 위주로 매수도 생각하고 있고요.

 

어찌 되었건,
저는 이번 시기를 좋게 보고 있습니다.

 

저의 자산이 한 단계 점프 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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