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회의 줌(Zoom) 요금제 추천, 사용자 수에 따른 선택가이드
줌도 무료버전이 있다는 걸 아세요? ㅎㅎ 40분이긴 하지만 잠깐 쓸 정도라면 괜찮습니다
한 번 써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화상회의 프로그램이 줌만 있는 게 아니라 엄청 많더라고요.
코로나 시대가 있었잖아요? 모든 것을 비대면으로 했던 그 시기요!
지금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오프라인으로 만나고 있지만 그때만 해도 뭐 재택근무니 뭐니 말도 아니었죠 ㅎㅎ
그때 화상회의라는 플랫폼이 급부상을 하게 되었는데, 제가 써본 것 중 가장 괜찮은 것은 줌, 구글미트, 네이버웨일 딱 3개예요.
3개에 대해 자세한 비교글은 아래에다가 적어놓았으니,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온라인 단체 모임을 위한 무료 화상회의 프로그램 추천 TOP 3
공간적인 것이라던지, 시간적이라던지 오프라인으로 만나게 되면 이것저것 고민해야 할 것이 많은 게 사실이에요. 스터디카페나 공간대여 업체 예약하는 것도 접근성이 좋은 장소도 잘 선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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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글에서는 줌 요금제 중 추천하는 것과 제가 한 동안 몰라서 헤맸던 '사용자의 수'에 대해 이야기를 드려볼까 합니다.
사용자(호스트)를 늘린다는 것은 유료 사용자를 복제하는 것과 같다.
맨 처음 결재하려고 마음을 먹고, 결제창을 들어가니 이상한 게 있더라고요.
바로 사용자의 수가 몇 명으로 할 거냐?라는 물음이었습니다.
당연히 처음 결재하니까 단어들이 다 생소하지 않겠습니까?
사용자 수는 뭐고 호스트는 뭔지...
일단 설명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각 사용자는 무제한 회의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최대 100명의 참석자를 호스트 할 수 있습니다.
대규모 미팅을 통해 증원
진짜 이렇게 쓰여있어요. 지금이야 어떤 기능인지 아니 이해가 되지만, 정말 맨 처음 봤을 땐 도저히 이해가 안 되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이해했어요. 사용자 수가 참석 가능한 사람의 숫자인가 보다.
그런데 이걸 결재 때부터 결정하나? 최대 99명까지 들어올 수 있다고 했는데? 미리 설정을 해야 하나 보다.
그러고 나서 99명으로 누른 뒤 결재하려고 보니, 결재금액이 아래에 있는 사진처럼 220만 원이 나오더라고요.
이거 보면서 아차 싶었죠. 이게 아닌가 보다. 화상회의 하는데 월에 220만 원 내는 사람이 어디 있어? 하고 말이에요.
그리고 다시 1명으로 설정을 하고, 결재를 진행했습니다.
줌에서 말하는 사용자의 수란 나와 같은 권한을 가진 사람을 결재한 만큼 늘릴 수 있다는 거예요.
예를 들면, 5명으로 했다면 나랑 똑같은 기능을 가진 5명을 선정해 줄 수 있어요.
이걸 줌에서는 호스트라고 불러요.
호스트는 회의에 대한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진 사람입니다. 마찬가지로 줌에서 유료계정에게 주는 혜택도 가지고 있고요.
우리는 개인이기 때문에 의아할 거예요.
이게 왜 필요한 거지?
줌은 개인에게도 팔지만, 특히 기업상대로 이익을 많이 내더라고요.
개인직원 계정으로 줌을 결재해 줬다간, 이 사람이 이직하거나 다른 부서로 갈 때 애매해진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새로운 직원에게 또 결재해 주자니 돈이 아깝고, 이직한 직원에게 구글계정 달라고 하기도 이상하고.
그래서 회사이름으로 된 계정을 만들고, 부서별 팀장급들의 숫자만큼 사용자의 수를 늘려서 결재하는 것이죠.
회사계정이 모든 권한을 가지고 있고, 이걸 팀장에게 회의권한을 양도하고 회수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니까요.
이것이 사용자의 수를 늘려서 결재하는 이유였습니다.
결론은 개인은 사용자의 수 1명으로 하고 결재하면 됩니다.
내가 기업이 아니라면 프로버전만으로도 충분하다.
무료버전은 40분만 진행할 수 있는데, 프로버전부터는 30시간까지 늘어납니다.
솔직히 잠 안 자고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으니, 무제한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개인이라면 솔직히 이 기능 때문에 결재를 한다고 생각을 해요.
저 역시도 40분 넘겨서 모임을 할 일이 있어가지고 결재를 했으니까요.
그런데 그 외에도 다양한 기능들이 있습니다. AI, 클라우드 저장소, 캘린더 등 다양한 기능들이요.
저는 사용할 일이 없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잘 모르지만 궁금하신 분은 위 링크에 들어가셔서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저는 약간만 훑어봤는데, 아직까진 저 기능을 쓰기 위해서 줌에서 제공하는 유료 요금제를 쓰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I는 챗 GPT가 잡고 있는 것 같고, 클라우드는 구글, 캘린더는 다양한 어플들 등 워낙 잘 되어있고 익숙한 게 맞으니까요.
하지만 따라올 수 없는 게 있죠. 바로 화상회의.
제가 봤을 때 화상회의 최적화와 기능들은 다른 업체가 줌을 따라올 수 없습니다 ㅎㅎ
그만큼 돋보적 일 정도로 잘 굴러가고 좋습니다.
정리해 보면, 결론적으로 기업 vs 개인의 입장에 따라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개인이면 무조건 약 월 22,000원 하는 요금제를 사용하시면 되고,
기업이라면 호스트를 주어야 하는 숫자만큼, 예를 들면 부서(팀)가 되겠죠? 사용자의 수를 늘려서 결재하면 됩니다.
사용자의 수라는 단어 개념자체를 몰라서, 헤맸던 시간들이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까지 오게 되었네요 ㅎㅎ
저처럼 사용자의 수 99명 해놓고 220만 원 청구당해서 당황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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