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한 필독서 추천, 핵심 노하우 정리
오... 이 책은 뭐랄까요?
기본적인 내용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내용도 함께 들어있는 책이에요.
오래된 책은 아니고, 새로 나온 책입니다. 신간이에요.
그래서 검증?이라고 해야 하나, 독자의 평이 그다지 많지 않아서 긴가민가 했던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다 읽어보니 너무나도 저에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어떻게 쓰라는 방법을 딱 알려주는 책!
저자는 일본인인데, 직업이 전문적으로 글을 쓰시는 분입니다.
UX라이터라고, 기업에 소속되어 일하시는 분인데, 이런 직종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ㅎㅎ
말 그대로 어플이나, 스마트폰, 컴퓨터 등 인터페이스 문장을 만드는 직업이더라고요.
글쓰기의 전제는 '독자는 읽지 않는다'로부터 시작한다.
책을 읽다 보면, 기술적인 방법 중에 가장 중요한 내용을 가장 앞에 배열하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그것은 이 책에도 적용이 되었고요.
이 책에서 말하는 가장 첫 번째 내용은 바로 이것입니다.
인간은 문장을 20%만 읽는다.
이걸 보면서 뭐랄까요? '그래 맞지! 사람들은 잘 안 읽어! 나 역시도 그렇고!'
이런 생각이 번뜩 들더라고요. 스스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니 그렀었고요.
예전에 TV에서인가 이런 실험을 했던 게 어렴풋이 기억이 나요.
문장 전체를 주고 읽어보라고 시킨 것이죠.
그런데 그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별다른 이상한 점도 발견하지 못했고요.
그런데 충격적 이게도, 그 문장 사이에 있던 단어라던가, 내용이 틀렸다는 겁니다.
단어 몇 개, 그리고 문장 순서 배열도 이상했고요.
자세히 보니 틀렸다는 걸, 인지할 수 있었어요.
아마 사람은 어떤 글을 읽을 때 세세하게 읽기보다는 쭈우욱 훑어보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이해하는 것 같습니다.
그걸 이 책에서는 '읽는다'가 아니라 '본다'라는 개념으로 적었고요.
네.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 공감하며, 동의하게 되었습니다.
독자는 나의 글을 전부 읽지 않아요. 훑어보면서 전체적인 맥락을 보는 겁니다.
그렇다면 가독성 있게 문장을 구성하고, 핵심을 잘 정리해야겠죠.
그래야지 독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을 테니까요.
그 부분을 이 책에서는 상세히 다뤄주고 있습니다! 실용적인 부분으로요!
글쓰기의 답은 '내 안'이 아니라 '밖'에 있다.
사실 이 부분은 UX라이터라는 직업을 설명하는 내용이었는데요.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의뢰인과 대화를 많이 나누어서 어떤 방향성을 원하는지 파악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저는 이게 다른 의미로 들리더라고요.,
저의 직업은 글 쓰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잘 이입이 안되었던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동안 글 쓸 때, 내 안에서만 찾은 것 같다.
글감을 말씀드리는 부분입니다.
그냥 독자는 생각을 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글만 써왔던 게 아닐까...
글의 구조도 그렇고, 문장을 쓰는데 선택하는 단어들도 마찬가지로요.
너무 내 블로그라고 '나만 생각했나'라는 반성을 하게 되더라고요.
결국엔 내 글을 읽어주는 건 독자인데 말이에요.
그렇다면 그 독자 중심적으로 적는 게 맞지 않나라는 생각도 들고요.
나를 위한 글을 기록하기 위해 써 내려가긴 하지만, 남이 봐서 반응을 해준다면 그것만큼 또 기쁜 게 없거든요.
이제부터는 글쓰기에 대한 답을 내 안에서 해결하기보다는, 타인에게서 찾아보려고 합니다.
한동안은 그렇게 해봐야겠어요.
글쓰기에 대한 또 다른 깨달음을 주게 되어 너무 좋았던 책입니다!
실용서로써 강력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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