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아이템 검증이 고민이라면?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으로 해답 찾기

 

와우.. 이 책은 가볍게 읽었는데, 뒤로 갈수록 감탄사를 내뱉게 하더라고요!

저는 직장인이지만, 사업하시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으로 느껴졌고요!

 

사업하지 않는 저에게도 엄청난 인사이트를 안겨주었던 책입니다.

저 역시도 직장인에서 언제든지 벗어날 가능성이 있으니까요!

 

책을 다 읽고 나서, 딱 드는 생각은 뭐였는지 아세요?

 

와... 엄청난 치트키를 알아낸 기분이다.

 

제가 느끼는 이 감정을 여러분들도 꼭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내 사업 아이템이 시장에서 먹힐지 안 먹힐지 '객관적으로' 판단이 가능한 기술이니까요!

 

사업을 먼저 하기 전에, 될 놈을 찾아라!

아이디어 불패의 법칙 : 네이버 도서

 

책 43페이지에 나와있는 문구입니다.

페이지만 봐도 서론이죠? 보통 책을 쓸 때 서론에다가, 책 전체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게 되는데요.

 

그 부분에서 정확하게 책의 동기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른 게 가서 삽질하지 말고,
먼저 이 아이템이 될 놈인지 파악해!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상상의 나래를 펼치지 말라는 의미예요.

저도 혼자 김칫국을 많이 마십니다.

 

'어 이거 투자하면 대박 나겠는데? 바로 오르지 않을까?'

 

주식이든, 부동산이든, 비트코인이든 우리는 똑같은 실수를 계속해서 반복하죠.

내가 사면 바로 오를 것 같은 기분말이에요.

 

금방 벼락부자가 될 것 같은 느낌. 남들보다 우위에 설 것 같은 느낌.

하지만 그 느낌은 오래가지 않죠. 내가 사면 떨어지는 게 투자니까요.

 

왜 좀만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더 싸져서, 기회가 계속 만들어지는 걸까요?

좀만 참았다면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순간이 많았는데 말이에요.

 

근데 이상하게 호주머니에 돈이 있으면, 있는 꼴을 못 보고 바로 무엇이든 사고 싶은 게 우리 마음.

그냥 딱 말해서 내 기분대로 판단하는 거죠. 투자든 뭐든.

 

이걸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믿기시나요?

그냥 기분으로만 말고요! 실제 논리적인 데이터로 말이에요!

 

그 방법을 이 책에서 전부 다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약간의 계획과 번거로운 실행만 있으면, 우스운 가격으로 될 사업인지, 안 될 사업인지 스스로 판단을 내릴 수 있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투자하기 전에, 가능성 있는지 실험해 보라!

 

일반적인 실험이라면, 깜짝 놀라지 않았겠죠.

저도 약간의 사회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것이 꽤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 방법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입니다.

보통 우리가 시제품이라고 샘플로 먼저 만들잖아요?

 

그 부분보다 더 앞선 개념입니다. 더 저렴하게, 더 빠르게 검증해 볼 수 있어요.

 

바로 아날로그로 시도해 보는 거예요!

 

직장인이 사회 나와서, 사업한다고 하면 보통 요식업을 떠올리겠죠.

이걸로 예를 들어볼게요.

 

내가 열고 싶은 매장위치 주변에다가, 가오픈 식으로 그냥 열어보는 거예요.

겉만 멀쩡히 보이는 것처럼요.

 

뭐 요즘 떴다방이라고 해서, 한 달 내지 두 달 정도 해당 가게를 임차하는 것도 많거든요?

그런 식으로 오픈을 해보는 거죠.

 

그러고 나서, 손님들이 내 업종의 가게를 방문하는지 데이터를 쌓아보는 겁니다.

물론 내실은 하나도 없어서, 실망하고 돌아가겠죠. 뭐를 할 수 있는 게 없으니까요.

 

하지만, 사업을 시도해 보려고 실험하는 입장에서는 유의미한 데이터를 얻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의 관심도.
즉, 될 가능성의 여부

 

꼭 그 위치가 아니더라도, 비슷한 입지조건 또는 더 나은 곳에다가 오픈하면 됩니다.

우리에겐 필요한 건, '이런 곳에 이러한 업종이 먹히느냐?'라는 불확실성의 해소예요.

 

제가 여기서 말씀드리는 건, 정말 사소한 겉핥기식의 내용입니다.

꼭 사업하시는 분들은 저 책을 먼저 읽고,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아마 책이 2만 원도 안 할 거예요.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래서 제가 책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최고의 가성비 아이템이거든요!

오늘 또 즐거운 쇼핑을 하다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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