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지만 강력한 여운을 남기는 재테크 책 추천, 혹시 돈 얘기해도 될까요?
저는 애청자이기도 해요 ㅎㅎ
경제와 돈 이야기하는 채널을 많이 보다 보니, 자연스럽게 알고리즘도 돌더라고요.
그래서 새로운 영상이 뜨면, 바로 보는 편인데요!
바로 주언규 님입니다.
이번에 새로 책도 내셨더라고요! 전혀 몰랐었는데, 오랜만에 밀리의 서재를 들어가 보니, 신간 도서가 딱!
그래서 얼른 누른 다음 읽어보았습니다.
어? 그런데 웬걸? 생각보다 짧습니다.
그냥 생각정리해놓은 느낌? 그것을 잘 정리해놓은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도 그 속에는 주언규 님의 어마어마한 내공이 다 들어가 있어서, 후회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근데 책 굵기에 비해, 가격이 좀 나가네요 ㅎㅎ 저는 밀리의 서재로 봐서, 별도로 돈은 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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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많이 읽고, 독서모임을 하는 이유는 딱 하나더라고요.제가 책을 좋아한다 ㅎㅎ 모르겠어요. 중학교 때부터 어느 순간 책이라는 것에 대해 빠지게 되었고,그 이후로 꾸준하게 읽고 있습니
richfreesia.com
근데 여기에 모든 책이 있는 건 아니더라고요.
최근에 나온 베스트셀러 같은 경우 없는 게 많아서, 좀 아쉽기는 합니다.
별도의 돈을 주고 구독하는 건 비추천하고요. 무언가 제휴혜택으로 보는 건 완전 추천이에요!
남의 떡을 부러워하지 말고, 내 강점을 활용해라
가장 크게 와닿았던 문장 2개만 소개해보도록 할게요.
소개하지 않은 부분도 읽어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거예요.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게 다를 테니 말이에요!
남이 가진 특별해 보이는 것을 따라가려 하지 마라
내게 있는 강점을 활용해서 승부해야 한다. 모두 남의 떡을 부러워하며 자신의 강점을 놓치는 것이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한다.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무언가를 이미 갖고 있다는 사실을
속담에 이런 말도 있죠.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이요.
실제로도 저도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내가 가진 것보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게 더 커 보이기도 하니까요.
뭐.. 시기 질투심이죠 뭐.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을 거라 생각해요.
겉으로 티 안 내려고 노력할 뿐이지요.
저 역시도 잘하는 다른 사람들을 볼 때면, 부러운 감정이 들기도 합니다.
나는 왜 안되지? 나는 왜 못하지? 하면서요.
그런데 웃긴 게, 다른 누군가에게는 제가 우러러보는 사람이 되기도 하더라고요.
이걸 우연히 경험한 적이 있는데 참 신기했던 순간으로 남았습니다.
그 있잖아요? 김미경의 마흔 수업인가? 거기에서 이런 문구가 나와요.
(정확한 워딩은 기억이 안 나네요 ㅎㅎ)
잘해 보이는 그 사람도 피철철 흘리고 있다고요.
겉으로만 최고로 보이는 거고, 내면은 타들어갈 거라고요.
저도 참 머리로는 잘 알고 있는데, 잘 되지는 않습니다.
뭐 그냥 감수하고 살아야죠. 내 머리이고, 내 감정이고, 나인데 어쩌겠습니까.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저 역시도 스스로 잘하는 영역이 있습니다.
완전 최상급 수준은 절대 아니지만, 평균분포 이상이라고 봐요.
평범한 사람인데, 평균 이상 능력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면, 대단한 거죠 뭐 ㅎㅎ
(스스로에게 만족하고 있습니다.)
책 속에 있는 이 문장을 보며, 요즘 너무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고요.
내가 잘하는 영역이 있는데, 다른 영역에 너무 신경을 쓰고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요.
그래도 새로운 영역을 배운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재밌고, 신기한 경험을 해주기 때문에 0으로 하는 건 그렇고요.
밸런스를 좀 조정할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내 강점들... 잘 키워봐야죠 ㅎㅎ
운이 왔을 때 받아낼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라
내가 진짜 배운 건 이것이다.
운은 선택할 수 없지만, 구조는 선택할 수 있다.
운은 기다릴 게 아니라, 운이 왔을 때 받아낼 수 있는 그릇을 준비해야 한다.
지금 여러분의 사업이 구조적으로 지속 가능한지, 다시 점검해 보라.
제가 감명 깊었던 부분은 그릇이 아니고 그 앞에 있는 문장인데요.
구조는 선택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부의 그릇이야기는 뭐, 다른 책에서도 많이 나오는 이야기죠.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미 머리로는 알고 있어서 넘어가요)
구조. 이게 정말 중요하거든요.
제가 이 개념을 처음 접했던 게,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책을 통해서예요.
저것은 정말 필수로 봐야 하는 책이니, 꼭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때 참 충격받았던 기억이 있는데, 어느새 둔감해졌나 봅니다.
이 문구를 읽고, 저의 자산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게 되더라고요.
내가 현재 들어오고 있는 현금흐름이 어떤 종류인지요.
아직은 직장인이기에, 근로소득이 대부분입니다. %가 압도적으로 높긴 해요.
다만, 내가 일하지 않아도 들어오는 자본소득도 꽤 늘어났습니다.
총소득 중, 자본소득 비율 23%
계산해 본 것은 처음인데, 그래도 20%는 넘었네요 ㅎㅎ
신기하긴 하네요.
아직은 많이 멀었다고 생각을 해요.
하지만, 지금까지 해왔고, 이룬 것을 생각해 보니 수고 많았다는 기쁜 마음도 생기네요.
잘 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지속가능한 구조인지 점검해 보라는 문장.
구조적으로 지속가능하죠.
너무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를 늘려봐야겠습니다.
언젠간 50% 까지 오겠죠? 그러면 똑같은 월급을 2번 받는 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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