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포기하거나 끈기가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 하면 좋은 방법, 동료와 선한영향력

 

 

아 ㅎㅎ 오랜만에 자기 계발 성격의 글을 작성하네요.

어제는 오랜만에 부동산 투자자 동료들과 만남을 가졌습니다. 약속장소는 언제나 그렇듯 강남역 인근에서 만남을 가졌고요.

 

서로서로 사는 곳이 다르다 보니, 어디든지 오고 갈 수 있는 강남이 편하더라고요.

(이거 보면, 강남이 정말 교통의 중심지라고 볼 수 있겠네요!)

 

저는 버스를 타고 갔기에, 강남역 버스정류장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 언제 와도 사람들이 정말 많고, 도로 양 옆으로 큰 빌딩들이 쭈우욱 펼쳐져 있는 것을 보면 감탄사만 나오더라고요.

 

나도 저거 갖고 싶다.

 

 

아차차, 부동산 이야기는 나중에 하고요.

오늘은 꾸준히 할 수 있었던 사람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눠보며 느꼈던 점을 말씀드려 볼까 해요.

 

서로서로 응원해 주는 친구 만들기

 

정확하게 1년 반 만에 다시 만났습니다. 지나고 보니 벌써 그렇게 시간이 지났는지 깜짝 놀랐지 뭐예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로를 보자마자 바로 알아볼 수 있더라고요.

 

반가운 마음에, 서로 안부도 전하고 뭐 하면서 지내는지 근황토크를 이어나갑니다.

 

일단, 공통점은 우리가 부동산 투자자이기 때문에
부동산에 대한 것은 서로 포기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전부 '임대인'의 포지션이기 때문에 떼려야 뗄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우리의 돈이 들어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관심이 갈 수밖에 없는 것이죠.

 

이때 중요한 건 서로서로 응원을 해주는 관계라는 겁니다.

 

오프라인으로 만나는 건 1년 반이 되었지만, 같은 카카오톡 채팅방에 들어가 있습니다.

만나지만 않았을 뿐 서로의 안부는 간단히 전하는 사이였다는 것이지요.

 

나 혼자라는 생각이 들면,
꾸준히 유지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나와 비슷한 성향의 사람들
나와 비슷한 환경인 사람들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힘이 됩니다.

 

 

주의할 점은 무언가 판단하고 해결해주려고 하지 마세요.

좀 더 나은 조언이나 정답을 알고 싶을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아니더라고요.

 

그냥 그 사람자체를 응원해 주는 거예요. 어렵지 않잖아요? 인정해 주고 잘했다고 하고, 멋있다고 해줍니다.

서로서로에게 말이에요.

 

이런 관계인 친구들을 많이 만들면 만들수록, 쉽게 포기하는 일은 없을 거예요.

 

자극이 되는 선한 영향력 노출시키기

 

이 부분이 팁이라면 팁이 될수도 있겠네요.

응원해주는 관계를 뛰어넘어 좀 더 생산적인, 자극적인 관계가 되는 겁니다.

 

 

쉽게 말해서, 서로 자랑을 하는 건데요.

인스타, 페이스북과 같은 시기질투의 부정적인 효과 말고,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하는 겁니다.

 

 

제가 속해 있는 모임 중 부동산 투자자로 예를 들어볼게요.

 

부동산은 주택수 명의가 있기 때문에, 투자를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서는 '실거주'를 취득하지 않는 게 유리합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투자를 이어나가시는 분들은 '월세'로 살고 계신 경우가 많아요.

 

이번에 저도 실거주집을 매매하고, 월세집으로 이사 계약을 하였습니다.

그걸 모임에 있는 사람들에게 자랑을 하는 거예요!

 

저 월세 계약했어요!!!

 

 

이 방법은 서로서로에게 자극이 됩니다. 도움도 많이 되고요.

일단 그 모임 자체가 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해이해진 나의 감정들을 다잡기 위해 엄청 좋거든요.

 

나라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다른 사람의 눈치를 안 본다고 하지만, 알게 모르게 눈치를 굉장히 많이 봅니다.

 

남의 시선, 남의 말, 남의 행동. 내가 어떤 모습으로 보일까 전전긍긍하며 지내고 있지요.

명품, 외제차, 해외여행 등 소비적인 곳에서 나를 뽐낼 생각보다는 자기계발적인 곳에서 나를 뽐내보세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로부터 자극도 같이 받으시고요.

생각보다 혼자서 무언갈 하는 것보다 집단을 형성하여 다 같이 하는 게 훨씬 도움도 되고 빨리 갈 수 있는 길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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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7시에 만나서 밤 11시까지 쉴 틈 없이 이야기를 나눴네요 ㅎㅎ

서로 이야기할 수 있는 주제가 있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목표를 달성하는 것에는 지름길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제가 알아낸 것처럼 말을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의 저서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내용이기도 합니다.

 

저는 그걸 실천에 옮기면서 실제로 느꼈던 감정들을 풀어써본 것이고요.

나 자신이 계속 작심삼일 하게 된다면 꼭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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