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조회수, 방문자수 정체기 벗어나는 방법 2가지
음... 어느샌가 저의 블로그도 정체기에 진입했더라고요.
1달 반 정도 조회수라던지, 방문자수 라던지 큰 움직임이 없습니다.
마치 심정지가 일어난 것처럼요!
이상하다... 분명 한 달 전보다는 글도 더 쌓였는데, 왜 그대로 인 걸까?
아니다. 오히려 안 떨어지고 있으니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나?
뭐... 이런저런 생각들이 조금씩 조금씩 피어오릅니다.
그런데요. 최근에 조회수와 방문자수가 한 단계 늘어난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유를 곰곰이 생각해 보니, 2가지의 영향이 컸던 것 같아요.
기존 발행글과 연관된 주제의 포스팅 추가 작성
'보일러'에 대한 글을 포스팅 딱 1개를 하고, 시간이 좀 흘렀을 거예요.
처음에는 유입이 잘 되다가 더 이상 유입이 지지부진하더라고요.
그런데 웬걸? 우리 집 보일러가 망가졌네요.
이번에 보일러를 교체하면서 이것저것 알아본 경험이 저의 글감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해당내용 정리 및 저의 경험담을 녹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글을 발행했죠.
보일러에 대한 글이 3개 정도 쌓였을 때, 갑자기 기존글도 유입이 잘 되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서로서로 비슷한 주제끼리 영향을 주고받는 것일까요?
확실하게 동일한 주제를 여러 개로 파생시키는 것은 효과가 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글을 파생시키는 것에 대한 효과
외부유입을 꾸준히 그리고 더 많이
블로그 조회수는 어떻게 조작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다른 사람을 조종해서 대신 클릭하게 할 순 없으니까요.
그러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은 무엇일까요?
크게 2가지가 떠오르더라고요. 내가 손수 움직임으로써 방문자를 끌어올 수 있는 것.
네이버 지식인 활동과 나의 리들리 페이지 홍보입니다.
네이버 지식인 활동
제가 이전에도 외부유입 수단으로 잘 활용하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이것은 내가 조절할 수 있는 영역 중 하나입니다.
네이버에 올라온 많은 질문들을 답변을 많이 한다면, 내 글을 읽기 위해 들어오는 사람의 확률은 높아진다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어쩔 땐 많이 들어오기도 하고, 어쩔 땐 생각보다 적게 들어오기도 하는데요.
확실한 것은 내가 많이 하면 할수록 들어오는 사람 숫자 또한 많아진다는 것입니다.
내 시간을 써야 한다는 커다란 단점이 있긴 하지만, 우리에겐 1명의 방문자도 소중하기 때문에 블로그 초반에는 이러한 활동은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네이버 지식인에 대한 효과
리들리 페이지 홍보
최근에 저에 대한 리들리 페이지를 만들었습니다. 저는 이거를 '명함'이라고 표현을 해요.
회사에서는 회사명, 직급, 이름, 전화번호가 찍힌 작은 종이 한 장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있는데요.
사회에서는 나를 소개할만한 종이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사이트 링크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을 내 지인에게 점점 더 홍보하고 있어요.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엔 쌓여있는 글도 없어서 민망하기도 하고 그랬었는데요.
이제 어느 정도 쌓이기 시작하자, 부끄러움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래도 도중에 포기하지 않고, 4개월을 꾸준히 했다는 것은 칭찬해 줄 만하니까요.
자신의 사회적 명함을 만들고 싶다면, 리들리 페이지 꼭 만들어보세요 ㅎㅎ
저는 너무 좋은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지인들이다 보니, 신기해서? 인지 눌러보시더라고요. 그게 곧 외부유입 수단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칭찬까지 들으니 기분이 더욱더 좋아지더라고요.
블로그 유입이 정체기라면, 내가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지금' 노력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들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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