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조회수 변화 패턴과 트래픽이 몰리는 시기 완벽 분석

 

아니 참... 내가 좀 쓰면 바로 노출이 잘 되면 얼마나 좋을까?

블로그에 글을 쓴 지 벌써, 11개월이 지났다.

 

다행인 것은 '하다, 안 하다, 하다, 안 하다'의 패턴으로 진행한 것이 아니라 꾸준히 써왔다는 것.

쌓여있는 글은 350개 정도.

 

그중에서 유입이 있는 글은 소수

 

이게 팩트 즉, 사실이다.

파레토 법칙이 나의 블로그 세상에도 적용이 되나 보다.

 

소수가 다수를 대변한다는 이론, '20이 나머지 80을 차지한다.'라는 것.

옛말에 틀린 게 없다더니, 나에게도 비슷하게 적용된다.

 

나는 좀 해당 안되게 빗겨나가면 안 되나? 슬픈 현실이네.

아무리 벗어나려고 잘 써보기도 하고, 신경 써보기도 했지만 그 굴레를 빠져나올 수가 없네.

 

유입이 급격히 상승하는 글은 '3개월'이라는 공통점을 보인다. 

 

왜 그런지 모르겠다.

나의 대부분의 글 중에서 소수만 유입이 눈에 띄게 들어오는데, 그 글들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공통적인 특징을 보여준다.

 

바로 3개월 후부터 증가한다는 것

 

왜 그러지? 검색엔진이 테스트하는 시간이 필요한 건가?

독자들로부터 평가받기 위한 기간인가?

클릭률, 체류시간, 외부 공유 등 여러 가지 보조지표를 확인하기 위한 시간인 걸까?

 

내가 알지 못하는, 제어할 수 없는 알고리즘의 세계란 너무 어렵다.

아 혹시 이건가?

 

3개월이 지나서도, 블로그 계속하려나?

 

마치 시험을 당하는 느낌이다.

검색엔진 상위노출 시켜주는 건 바로는 안 시켜주고, 3개월이라는 시간 뒤에 해줄게.

 

그때까지 과연 넌 계속 글을 쓰고 있을까?

'스스로의 시험에 통과하게 되면, 너는 한 단계 올라갈 수 있는 기회를 얻을 거야!'

 

아무리 나라도, 바로 효과가 나타나는 당장의 보상을 바라는 건 똑같다.

그냥 애써... 애써 만족지연 할 뿐.

 

나도 그냥 보통의 사람인 걸

 

쓰고 싶은 걸 쓰다 보니, 큰 진폭은 없다.

 

어느 정도 블로그를 하다 보니, 약간의 감이 생기긴 했다.

돈이 되는 글은 무엇이고, 키워드는 무엇이고, 어떻게 구성하면 될 것인지.

 

그냥 내가 이리저리 적어보고, 다른 사람들의 돈이 되는 글들을 여러 개 보다 보니 느낌이 오는 것 같다.

 

그런데 난 못쓰겠어

 

거부감이 든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스트레스를 받는다.

가볍게 쭈우욱 써지는 느낌이 아니라, 툭툭 끊어지는 느낌.

 

물론, 이걸 이겨내야 수익이라는 달콤한 열매를 얻겠지. 하지만 굳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근데 문제는 속마음에선 돈도 같이 바란다는 거지)

 

내가 나를 가장 잘 알 텐데, 이런 이중적인 태도를 보이는 걸 보면 날 잘 모르는 것 같기도 하다.

아휴.. 뭐 어쩌겠어. 그냥 내가 이런 걸.

 

그래도 다행인 건 내가 쓰고 싶은 걸 쓰는데도 불구하고, 조회수와 수익은 계속 오르고 있다는 것

남들보다는 속도가 느리지만, 내가 지속할 수 있는 길이지 않나 싶다.

 

이렇게 쓰는 게 나 자신도 재밌어하고, 스스로 성장되는 기분도 들고 말이야

잘하는 사람이 있다면, 못하는 사람도 있어야 균형이 맞지 않겠어? ㅎㅎ

 

---

 

🌈 애드센스 오퍼월 설정해야 하는 이유

초보 애드센스 블로거 필독! 광고수익을 올리는 오퍼월 설정해야 하는 이유

🌈 체험단 신청하기

성공한 블로거의 필수 전략, 애드센스 및 체험단 원고료로 추가수익 창출

🌈 이슈와 브랜딩 블로그의 차이

이슈블로그 vs 브랜딩 블로그, 성공적인 운영 방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