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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도전 후기, 프리미어프로로 만든 나의 첫 영상

도도재테크 2024. 12. 24.

 

와... 유튜브 정말 만만한 게 아니었어요!

맨날 보기만 해서 몰랐었는데, 실제로 만드려고 하니 정말 어렵더라고요.

 

영상편집은 해보지 않았었는데, 프리미어프로라는 것도 설치하고... 브루로 자막도 만들고, 녹음하고...

어휴 정말 혼란의 대잔치였네요 ㅎㅎ

 

결국 해야지 해야지 마음만 되새기다가, 오늘에서야 1개를 만들고 업로드해 봤습니다.

(제 목소리 듣는 게 어찌나 어색하고, 민망하던지 부끄럽더라고요)

 

그래도! 제 첫 영상인만큼 의미가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ㅎㅎ

아니 그런데 제가 아내에게 '장난으로 구독, 좋아요, 알림 설정 부탁드립니다.' 했더니 옆에서 계속 틀더라고요.

 

하... 놀리는 건지 ㅠㅠ 그래도 좋아요 받았습니다 ㅎㅎ

 

동영상과 자막 싱크를 맞추는 게 가장 어려웠다.

책상위에-있는-듀얼모니터와-키보드와-마우스-그리고-동영상-편집프로그램

 

일단 해봐야지 다음에 만드는 동영상이 점점 더 발전해지는 건 사실일 것 같아요.

첫 영상을 만들다 보니, 부족한 점이 보이더라고요.

 

  1. 영상을 찍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2. 자막 녹음할 때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3. 대본은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등

 

물론 다음 영상도 많이 부족한 게 보이겠지만, 이 정도의 깨달음만 해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제가 아예 동영상을 맨땅에 헤딩하는 것처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유튜브를 가르쳐주시는 분이 있는데,

그분께서 캡컷이나 블로 같이 편한 편집프로그램 쓰다가 결국엔 프리미어 프로를 사용한다고 하시더라고요.

 

돌돌프라고 했던가?

 

 

결국엔 돌고 돌아 프리미어프로로 오게 되어있으니,

처음부터 기능에 익숙해질 겸 시작부터 이걸로 하라는 의미였어요.

 

제가 처음 이 프로그램을 보고서 드는 생각은 정말 막막하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습니다.

기능은 왜 이렇게 많고, 만져야 할 것은 어찌나 많은지... 정말 새로운 세상에 온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만지다 보면 언젠가 익숙해지겠죠.

첫 영상 만드는 데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은데, 점점 더 빠르게 편집을 해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동영상을 어떻게 구성할지 미리부터 기획하고 들어가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 동영상에 도전을 해보겠습니다!

 


 

🌈 도도 명함

 

도도재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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