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화질 유튜브 쇼츠 촬영, 스마트폰으로 쉽게 찍는 설정 꿀팁

 

요즘 유튜브 찍는 재미에 한 참 빠져있습니다 ㅎㅎ

 

블로그 할 때는 어디를 갈 때나 사진부터 찍고 보는 습관이 생겼는데, 이제 유튜브라는 영역도 도전하게 되면서 영상도 찍게 되더라고요.

 

머리가 엄청 바빠졌다고 해야 하나요?

영상을 어떻게 구성할까? 어떻게 구도를 잡아야지 잘 나올까? 대본을 잘 때 이렇게 찍는 게 좋겠는데? 등 이런 생각이 가득하거든요.

 

그리고 지금 쓰고 있는 블로그도 관리를 해야 하니, 사진도 같이 찍어주어야 하고요.

요즘에 느끼는 것이 한창 제가 부동산에 빠져 공부했을 때의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가장 최근 영상입니다.

아직 기술적으로는 많이 부족한 게 티가 나지만, 서서히 괜찮아질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ㅎㅎ

 

왜 그렇게 느끼냐고요? 재미를 느끼고 있거든요.

저는 아직까지 초기단계기 때문에 별도로 액션캠을 구매하지 않았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 설정값에 대해서 알려드릴까 해요.

 

동영상 화질은 4K(UHD)로, FPS는 60으로 설정한다.

 

 

제가 여러 가지 실험을 해봤는데, 4K가 아니고 그 보다 낮은 화질로 찍게 되면 쇼츠영상 화질이 굉장히 떨어지더라고요.

저는 영상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반인이 보기에도 화질이 안 좋다는 게 느껴졌습니다.

 

꼭 원본영상을 동영상 편집프로그램으로 편집해 주는 것이 좋은데,

이게 애초에 화질이 떨어지는 동영상이라던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를 통해 옮기면 용량이 줄어들더라고요.

 

그래서 동영상 같은 경우는 노트북 하고 스마트폰을 USB로 직접 연결해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니 쇼츠 업로드할 때 HD로 업로드되더라고요.

 

참고로 저는 프리미어프로로 동영상을 편집하고 있습니다.

기능이 너무 많아서 모르는 것 투성이지만, 하나씩 하나씩 알아가며 기술적인 부분을 적용해 나가는 재미? 가 있더라고요.

 

키네마스터라던지, 어플 블로로 많이 편집하시는 것 같은데, 한계가 있다는 말이 많습니다.

결국에 우리가 유튜브를 몇 번 올리고 끝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한 번 도전해 보면 어떨까 싶네요.

 

 

 

아쉽게도 무료체험판은 7일만 쓸 수 있더라고요.

정식가격은 월 3만 원인데 이거 검색해 보면 더 싸게 하실 수 있는 방법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결재하고 바로 취소하면, 어도비 측에서 "깎아줄게! 2만 원 어때?"라고 제안한다고 하네요 ㅎㅎ

외국기업이라 그런지 이런 면도 있네요.

 

빠르게 움직이지 않고, 천천히 부드러운 느낌으로 이동한다.

 

제가 처음에 찍을 땐 잘 몰랐어가지고, 막 휙휙 빠르게 한 바퀴 돌고 그랬습니다.

그러고 나서 편집프로그램으로 편집하다 보니 너무 어지러운 거예요.

 

5초 정도 되는 영상이 8개에서 10개 정도 배치가 되는데, 계속 빙빙 도니까 정신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더 이상 한 바퀴 도는 영상은 찍지 않습니다.

 

 

이제는 그냥 내가 가고자 하는 진행방향에서 시야만 좀 더 보이게 움직이는 느낌?

어차피 짧은 동영상이 여러 개 합쳐져서 쇼츠가 완성되기 때문에 화면전환으로 이끌어내면 되는 거였어요.

 

그것도 모르고 처음엔 막 휙휙 돌고 돌고 돌았네요 ㅎㅎ

 

손떨림 보정 기능은 필수로 선정한다.

 

제가 움직이면서 찍는 영상이 많다 보니 이걸 설정 안 했을 때 흔들림이 너무 심하더라고요.

그냥 영상에 지진이 일어난 느낌? ㅎㅎ

 

아마 모든 액션캠에도 이 기능이 있고, 다 설정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처럼 찍는 사람이 움직임이 많은 경우 꼭 필수로 설정하는 거 잊지 마세요.

 

그래야지 동영상 촬영한 결과물을 봤을 때 부드럽게 넘어가게 됩니다.

(어느 정도 흔들림은 보이지만요. 최소한의 효과라고 이해하시면 좋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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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유튜브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어요.

솔직히 말해서 블로그 할 때 보다 더 재미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영상이라 그런가? 제가 머릿속에 생각하고 있는 동영상 구상들이 제 손으로 표현을 못해 답답하지만 앞으로 나아질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믿어주지 않으면, 누가 믿겠습니까? ㅎㅎ

어차피 저는 블로그 자체를 브랜딩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씩 하나씩 영역을 확장해보려고 해요.

 

이번에는 유튜브라는 것으로 목표를 잡았고요. 이것 또한 얼른 익숙해지면 좋겠네요.

그러려면 나의 노력이 들어가는 것은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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