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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쇼츠 조회수 늘리는 법, 양적 업로드 vs 질적 콘텐츠

도도재테크 2025. 1. 13.

 

제가 하고 있는 유튜브에서 동영상이 하나씩 하나씩 늘어갈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어요.

 

일단 블로그에 글 쓰는 것처럼 양으로 밀어붙이는 게 맞나?

아니면,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들어서 올리는 것이 맞나?

 

원래 가지고 있던 생각은 그냥 블로그처럼 자연스럽게, 숨 쉬듯이 동영상을 업로드할 계획이었거든요.

그런데 유튜브는 안 통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습니다.

 

왜 이런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까요?

 

첫 번째, 어중간한 거 많이 올려서 나오는 조회수가 터진 동영상 조회수를 뛰어넘지 못한다.

두 번째, 잘 나가는 유튜버분들을 보면 매일 그리고 자주 올리는 것보다 하나하나씩 신경 써서 올린다.

 

아직까지 기획능력이라던지, 글쓰기 능력이 부족하여 1번 방향성이 저에겐 맞는 것 같지만, 그래도 2번으로 가야 하지 않을까 하는 게 저의 현재 마음입니다.

 

영상 대본과 편집을 최대한 신경 써서 질 높은 영상 업로드 하기

 

제가 왜 이것에 대해 더 믿게 되었는지 아세요?

저의 동영상에 대한 데이터가 조금이지만 쌓였기 때문입니다.

순서 조회수
첫 번째 1,252
두 번째 1,077
세 번째 562
네 번째 38
다섯 번째 1,481
여섯 번째 514
일곱 번째 5,719

 

맨 마지막은 왜 5천 회를 넘었는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항상 어느 정도 되어야지 1,000회 비슷하게 되었었는데 말이에요.

 

솔직히 큰 기대를 안 했던 동영상이었어요. 영상이랑 대본이랑 싱크도 안 맞추고 그냥 내레이션 하듯이 만든 영상이거든요.

근데 그게 많이 올랐다는 건 아직도 의문입니다.

 

그런데요 7개 동영상 편집스타일이 다 똑같습니다.

 

 

기획적이라던가, 글의 구조, 영상편집 등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 유사합니다.

생각보다 생소한 영역이어서 어렵기도 했고, 그다음 단계로 가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몰랐던 게 사실이고요.

 

유튜브를 찾아보며, 더 발전할 수도 있었겠지만 시간제약이라는 핑계 삼아 스스로 현재 상태에 머물렀던 것도 사실이에요.

이 시기 즈음, 쇼츠를 잘 만드시는 분들의 채널을 보며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냥 올린다는 느낌보다는 '전략적으로' 동영상을 편집하고 기획하고 순서를 정해서 올리더라고요.

그게 잘 통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적어도 동영상은 100만 이상 잘 나오고 있었습니다.

 

영상이 별로 없는 상태인데도, 그 정도로 나왔다는 이야기예요.

아직 초보자 입장인 저로써는 저렇게 운영을 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부분이긴 한 것 같아요.

 

양에서 질을 빚는다. 일단 주저하지 말고 만드는 순간 올리기

아이폰-바탕화면에서-유튜브-어플이-눈에-띈다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영역인 부동산과 블로그는 어느 정도 양에서 질이 만들어지는 것이 맞거든요.

그리고 뭐 대부분의 영역에서는 다 이 방법이 통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그냥 많이 하다 보면, 하나씩 하나씩 괜찮아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그다음은 더 잘하게 되고, 또 시행착오를 겪게 되면 그다음은 더 잘하게 되고.

 

이러한 선순환이 무한 반복되는 시스템이죠.

 

 

유튜브에서 제가 구독하고 있는 채널의 과거영상을 보면, 저랑 비슷한 시절이었던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시기를 보니 대부분 몇 년 뒤에 업로드가 되었더라고요.

 

계속 쌓아나가는 것도 분명히 포기하지 않는다면 알고리즘이 타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는 것은 맞는 것 같으나 그 시기를 과연 제가 버틸 수 있겠냐라는 게 미지수인 거죠.

 

부동산이라던가 블로그는 사실 중간과정마다 수익이 들어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고수와 중수, 하수의 수익차이는 존재하겠지만 어쨌든 들어오는 게 사실이에요.

 

그런데 유튜브는 아닌 것 같아요. 일단 수익조건도 생각보다 높은 것도 사실이고, 알고리즘이 터져야 그 조건을 만족하게 되니 그전까지는 수익이 전무하다고 봐야겠죠.

 

음원수익이라는 개념도 있지만, 저에겐 조회수 10만 이상도 참 높은 벽처럼 느껴집니다.

 


 

일단 지금, 생각정리된 사항으로는 기존 7개처럼 글쓰기 기획, 편집스타일을 그대로 하지 않고 많이 업그레이드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해요.

 

이대로는 승부를 낼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 단계, 아니 몇 단 계 더 상위 수준을 만들어야 할 것 같아요.

 

그래야지 유튜브 애드센스 수익이던, 쇼핑이던, 제휴마케팅이던 음원이던 뭐라도 될 것 같습니다.

업로드가 좀 느리더라도 하나를 올릴 때 확실히 하는 게 맞다고 보입니다.

 

일단 계속 도전해 보고, 경과를 기록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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