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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사람이 시너지효과 내는 방법 | 서로 다른 능력 더하기

도도재테크 2024. 5. 31.

 

저는 서로 다른 능력을 더하는 것이 천재를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믿습니다.

저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사례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그래서 저도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고, 하나로 합치고 있습니다.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서요. 1+1=2가 아닌 3이 되는 방법으로요.

 

 

뭔가 남다른 삶을 원한다면 가능한 길은 두 가지이다.

첫 번째, 특정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

두 번째, 두 가지 이상의 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상위 25%)을 발휘하는 것이다.

- 타이탄의 도구들 115p -

 

 

서로 다른 분야를 더한다는 의미

더하기-모양을-하고있는-네온싸인

 

보통 한 분야에 대해서 깊은 우물을 팝니다. 이리저리 얇게만 하는 것보다는 한 분야에 대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장소를 팔지 계획만 하다가 정작 파지도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니까요.

 

그런 분들을 제외하고, 자신의 분야에 대해서 열심히 하는 사람들만 보자면,

세상은 참 무섭습니다. 주변 사람들과 있다 보면 이런 이야기는 흔하게 들리고 있습니다.

 

1등만 살아남는 더러운 세상!

 

 

오디션 프로그램?, 회사 내 진급?, 학창 시절 성적? 우리가 경쟁이라는 곳에 수시로 노출되어 있다 보니, 우스갯소리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동의해요. 경쟁에서의 1등은 대부분의 과실을 가져갈 확률이 높으니까요. 돋보적 인지도. 돋보적인 보상.

그만큼 우리가 알지 못하는 노력을 했을 겁니다. 안 그러면 도태될 것이 뻔하니까요. 그래서 가져갈 자격은 충분합니다.

 

문제는 그 아래에 위치한 저 같은 사람들입니다. 저는 1등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잘 안되더라고요.

쉽지 않습니다. 어쩔 때는 상대평가가 아닌 절대평가. 모두 다 1등이 되는 세상을 꿈꾸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러면 경쟁이 의미가 없어지겠죠.

 

그래도 1등은 안되었을지언정 상위 25% 안에는 들 자신이 있습니다. 어찌 보면 평균 이상의 실력이니까요.

그 정도는 절대평가 영역이어서 가능할 것 같기도 합니다.

 

여기서 한 분야의 1등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존재합니다.

맨 위에 '타이탄의 도구들' 책에 나온 내용인데요. 자신의 평균 이상의 두 가지 능력을 합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공한 사례는 무궁무진합니다. 자신의 주변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당장에 생각나는 것은

 

  • 평균이상의 금융지식 + 네이버 블로그
  • 바이올리니스트 + 댄스
  • 평균 이상의 주식정보 + 재치 있는 입담
  • 자신의 평균이상 특기 + 유튜브 등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지 못한다면 둘 이상의 분야를 결합해 새로운 나만의 장르를 만들면 됩니다.

그러면 그 분야에 대해서는 내가 돋보적인 인물이 되는 거니까요. 새로운 장르가 아니더라고, 그 분야에 대해서는 특별한 캐릭터를 가진 사람이 될 것입니다.

 

이것이 곧 나의 무기가 되는 것이죠. 나만의 정체성. 나만의 경쟁력. 나만의 필살기.

 

부동산 분야와 글쓰기 분야 더해보기

 

저는 부동산 투자자입니다. 저보다 훨씬 실력과 경험이 뛰어난 선배투자자분들이 많습니다.

드러나지 않은 재야의 고수도 많은 분야입니다. 전통적인 투자 방식이니까요.

후발주자로 나서는 저의 입장에서 어쩔 수 없습니다. 선배님들의 경험이라는 것은 절대로 무시하지 못하니까요.

 

그래서 글쓰기를 배우고 있습니다. 기존 저에게 부동산 투자라는 분야만 있었다면, 새로운 영역을 추가하는 셈입니다.

부동산과 글쓰기. 제가 이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기란 현실적으로 어려울 겁니다. 하지만 두 분야 모두 상위 25% 안에 들 자신은 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이 2개를 지속적으로 합칠 예정입니다.

단순히 부동산 공부, 투자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 블로그라는 창구를 통해서 제가 생각하고 있는 관점, 생각, 투자경험, 지식 등을 작성할 예정입니다.

 

그냥 일기형식으로 막 적는 게 아니라, 구조에 맞게, 사람들이 편하게 볼 수 있도록 다듬어서요.

이게 또 다른 기회를 줄지도 모르거든요. 예를 들어 책 출판 또는 강의와 같은 기회들이요. 이렇게 되면 새로운 분야를 또 합치게 되는 것이겠죠.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넓혀나가며, 합쳐 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 길을 따라가려고 합니다. 누군가가 했다면, 저도 할 수 있다는 것이고, 그 길은 가능성이 0이 아닌 1 이상의 길이라는 게 증명되었다는 거니까요.

 

글쓰기 영역 안에서도 찾을 수 있는 '더하기'

 

평균 이상의 서로 다른 분야를 합치는 방법은 한 분야에 대해서도 가능하다는 것을 오늘 알게 되었습니다.

 

일상과 분야가 한 데 엮이는 순간,
사람은 '끌림'을 느낀다

- 내 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

 

 

글쓰기와 관련된 책입니다. 그중에 나오는 문구인데요. 일상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분야는 나의 전문분야입니다.

사람은 단순 전문적인 내용만 가득한 글보다는 그 속에서 자신의 경험이 묻어 나올 때 '끌림'을 느낀다고 합니다.

 

여기서도 2가지 분야가 더해졌구나라고 느껴지더라고요.

하나는 자신의 경험인 일상. 하나는 전문분야. 2가지가 더해지니 사람이 더 읽고 싶어지는 끌림을 느끼게 되는구나.

 

제가 인터넷 검색해 봐도 느껴집니다. 그냥 단순 정보만 나열하는 글은 금방 '닫기'를 눌러버립니다.

하지만, 경험담 및 실제 후기가 작성되어 있는 글을 보다 보면 전문성은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읽게 되죠.

 

단순한 법칙이지만, 오늘에서야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둘 이상의 분야를 합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려고 합니다.

 

돋보적인 저만의 경쟁력을 위해서요.

이것이 평범한 사람을 경쟁에서 이길 수 있게 하는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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