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브랜드 신축 이천자이더파크 아파트 구조 및 분양가 비교, 로얄동은 어디일까
기존에 작성했던 글을 통해 이천자이더파크 아파트의 투자전망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었습니다
그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예요.
이번글에서는 좀 더 디테일하게 구조와 평형대별 분양가에 대해 깊숙이 비교분석을 해볼 예정입니다.
아파트라는 건 아파트끼리도 가격차이가 날 수밖에 없는데요.
쉽게 이야기하자면 그걸 입지라고 합니다
그런데 아파트 내에서도 동, 층, 향에 따라 가격차이가 존재합니다.
괜히 로열동, 로열층이라는 단어가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상승장 때는 최소 몇 천만 원에서 몇 억까지 차이 나는 게 보통입니다.
분양가는 엇비슷한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가격차이가 나는 것은 정말 신기한 현상인 듯해요.
그래서 부동산은 매력이 있습니다.
판상형과 타워형 구조는 나중에 가격차이가 벌어진다.
타입 | 세대수 |
59A | 136개 |
59B | 69개 |
84A | 229개 |
84B | 130개 |
84C | 24개 |
84T | 17개 |
102T | 9개 |
107 | 92개 |
일단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위 표 중에서 빨간색으로 표시한 타입이 가장 선호받는 타입이 될 것입니다.
공통점이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판상형이라는 부분과 주방에 창이 있다는 점입니다.
자세한 구조 평면도를 보고 싶으시다면 위 공식홈페이지 링크 누르셔서 보시면 됩니다.
일단 타워형의 구조는 84B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요즘 짓는 신축아파트들의 특징인데요.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안방과 거실이 있는 2 베이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길게 생긴 것이 그 특징이에요.
이미 지어진 수많은 신축아파트들이 있으니,
우리는 결과를 알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타워형 구조는 가격이 더 싸게 거래되고,
선호하는 사람이 특정되어 있다는 사실을요.
부동산 공인중개사분들이 이야기를 들어보면 비슷비슷한 답변이 돌아옵니다.
'아 B타입이라고 거래가 안되진 않아, 이런 타입은 특히 젊은 사람들, 신혼부부가 좋아해!'
제가 느끼기에는요. 신혼부부도 A타입을 좋아합니다.
매매든, 전세든, 월세든 마찬가지입니다. 공인중개사 분들의 가장 1순위 목적이 거래를 성사시켜 중개수수료를 받는 것이라고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아파트를 사려는 우리는 시세차익이 목적인 것이고, 그러려면 아파트 가격이 다른 곳보다 더 올라야 하는 것이고,
부동산 공인중개사 분들은 이 집 가격이 오르는 것은 아무 상관이 없고, 거래 자체를 성사시키는 것이 목적입니다.
나쁘다는 뜻은 아니에요. 서로의 입장의 차이라는 게 의미이고 최종결정은 스스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판상형과 타워형 가격이 비슷하다면 또는 약간 더 비싸다면 판상형 선택하는 게 장기적으로 옳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상승장이 왔을 때 가격 올라가는 속도나 나중에 팔 때 환금성 측면 모두 상위호환입니다.
각 타입별 분양가 및 우선적으로 매매해야 할 구조는 판상형과 주방창이다.
타입 | 분양가 |
59A | 332,200,000원 |
59B | 332,200,000원 |
84A | 478,800,000원 |
84B | 468,400,000원 |
84C | 473,300,000원 |
84T | 532,100,000원 |
102T | 637,600,000원 |
107 | 637,700,000원 |
먼저 59 타입, 24평 먼저 보게 되면 A타입 하고 B타입 둘 다 분양가가 똑같습니다.
위 표에 적은 가격은 로열층 가격만 적은 내용입니다. 로얄층 즉, 중층 이하는 저것보다는 가격이 낮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용 59에서 선호하는 것은 A타입입니다. B타입도 판상형이긴 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 존재해요.
그것은 주방창의 유무인데, 주방창이 있는 것을 사람들은 훨씬 더 선호합니다.
이유는 맞통풍이 되는 구조이기 때문이에요. 59B의 경우 주방창이 없기 때문에 막상 들어가면 생각보다 답답한 마음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창의 유무가 이렇게 크게 다가올 거예요.
전용 84를 보겠습니다. 평형으로는 34평이라고 보통 부르고, 판상형과 타워형의 가격차이는 약 천만 원 정도 차이나네요
하지만 위에도 설명드렸다시피 가격이 오르는 상승장에서는 천만 원 이상의 가격차를 보여줄 거예요.
천만 원 정도라면 무조건 A 타입인 판상형을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C타입도 판상형이긴 한데, 59B와 마찬가지로 주방창이 없습니다. 그런데 약 500만 원 정도 싸게 책정이 되어 있네요.
마찬가지로 이런 미미한 구조 특이사항이 가격이 오르거나, 나중에 팔 때는 크게 작용한다는 점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따라서 84 타입 중에서는 A타입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시는 게 좋을 거예요.
가격이 뭐 3~4천만 원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요.
이거 이외에도 특이한 것이 테라스라는 형식의 구조가 있는데, 말 그대로 전원주택과 아파트를 합쳐놓은 상품입니다.
본인의 화단 또는 캠핑장 같이 만들어 놓을 수 있는 공간이라고 보시면 돼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테라스와 같이 특수한 구조는 선호하지 않습니다.
평생 여기서 살 계획이라면 좋은데, 나중에 팔 때를 생각해 보면 나랑 같은 취향을 찾는다는 게 그렇게 쉽진 않거든요.
환금성이 떨어진다는 의미입니다. 팔고 싶어도 팔 수 없는 상태라는 거죠. 부동산은 주식과 다르게 바로 시장가 거래체결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반드시 사고자 하는 사람이 나타나야 합니다.
그래서 사고파는 것에 대해 시차가 존재할 수밖에 없는 점이 존재합니다.
부동산을 파려고 내놓았던 경험이 있으신 분은 바로 이해하실 거예요.
가장 활발한 거래와 높은 시세를 형성할 로얄동은 101, 102, 104동이다
이천과 같이 지방의 성격을 띠고 있는 도시는 로얄동이라고 한다면, 시야가 탁 트인 동이 될 확률이 높아요.
서울 중심부에 들어가면 갈수록 약간씩 달라지는 데, 그때는 역과 가장 가까운 동이 로열동입니다.
이천자이더파크의 로얄동은 역세권이 아니기 때문에 초등학교와 그나마 가장 가깝고, 시야가 트여있는 101동, 102동, 104동이 될 것입니다.
위에 먼저 사야 할 구조를 말씀드린 것처럼 아파트 동도 마찬가지입니다
가격이 비슷하다면 위 3개의 동을 우선적으로 살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파트는 참... 전부 똑같이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움직일 수 없는 특성을 가지다 보니 집 하나하나마다 디테일적인 요소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합니다.
이렇게 서로서로 비교해 보며 아파트를 매매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더 좋은 선택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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