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등기이전 법무사 구하는 방법 및 주의점 3가지, 견적서 사전 확인

 

집을 살 때 가장 놓치기 쉬운 비용 중에 하나입니다.

소유권 이전을 하는 데 있어서, 반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물론 요즘 유튜브 등을 통해 셀프등기 하는 방법이 많이 나와있긴 하지만, 가격대비 귀찮은 게 많은 것도 사실이에요.

그냥 일정 부분 비용을 지불하고, 나의 시간을 아끼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정상적인 비용을 지불했을 때의 이야기이죠. 이게 잘 알려지지 않다 보니, 비싸게 받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법무사 비용에 대해 적은 내용이니, 참고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꺼에요.

법무사 비용은 얼마가 적정할까? ｜ 법무통 견적받기

 

오늘은 그렇다면 어떻게 법무사를 구해야 하는지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눠볼까 해요.

사실상 법무사는 여러 방면을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물건을 살 때도 여러 개 비교해서 사면 품질이 좋고, 가격이 싼 것을 구할 수 있듯이, 법무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여기저기 많이 비교하면 할수록 나에게 더 친절하고, 보수료가 더 싼 법무사와 계약할 수 있으니까요.

 

가장 편한 것은 부동산 사장님이 소개해준 사람으로 하는 것이다

 

가장 간편한 방법일 거예요. 그리고 가장 많이 해당하실 겁니다.

 

집을 매수할 때,
별다른 이야기가 없다면
부동산 사장님이 알아서 구해오십니다.

그리고 비용도 알아서 받지요.

 

 

부동산 사장님이 알아서 해주기에 이보다 편한 방법이 없습니다. 다만, 그에 따른 비용은 내가 치르게 됩니다.

다시 말하면, 법무사가 보수료로 얼마를 원하든지 나는 줄 수밖에 없다는 것이에요.

 

애초에 선택지 자체가 없어져 버립니다. 소유권 이전을 해야 하는데, 내가 비싸다고 못한다고 하면 계약자체가 파기되니까요.

 

그 자리에는 매수자, 매도자, 부동산 사장님, 법무사가 같이 한 공간에 있는데, 거기서 내가 비용이 비싸다고 거절하는 건

계약을 파기시키겠다는 의미이고, 이는 계약금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까지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그 자리에서 거절하기란 쉽지 않은 선택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무사가 높은 보수료를 제시하는 거 일수도 있습니다. 쉽게 거절하지 못할 테니까요.

 

그리고 전부 다는 아니지만, 일정 부분 소개료를 부동산 사장님이 받습니다.

법무사분의 영업활동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기 편하실 거예요.

 

부동산 계약 때 나를 써주면, 내 보수료 일정 부분 공인중개사분에게 소개료 명목으로 주는 것이죠.

 

만약에 거래를 하는데, 부동산 사장님이 특정 법무사를 무조건 써야 한다고 계속 주장한다면, 그 법무사에게 돈을 받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 비용은 전부다 내가 부담하게 되는데 굳이 이런 선택을 하실 필요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법무사 비용은
알아서 해주겠지가 아니라

사전에 내가 확인을 해야 하는 필수사항입니다.

 

 

은행법무사라고 꼭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은행법무사라는 단어도 많이 들어보게 되실 거예요. 정식적인 용어는 아니고요. 은행이랑 계약된 법무사라고 보면 됩니다.

법무사라는 직업도 일종의 개인 사업이기 때문에, 영업활동은 필수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에다가 명함을 주면서 영업을 하게 됩니다.

그중에 은행이랑 협약을 맺어서 일정기간 동안 등기업무를 해주는 곳이 은행법무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뭐... 은행이랑 협약을 맺은 것이죠.

그래서 은행도 그렇고 해당 법무사도 그렇고 꼭 여기 법무사를 써야 한다고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거 아세요?
필수는 아니라는 것을요.

다른 데에서 해도 됩니다
서류만 그 은행으로 가져다주면 돼요.

 

 

그 번거로움만 내가 대신한다면, 더 낮은 보수료를 받고 일하는 법무사랑 계약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은행법무사도 배짱을 튕기는 경우가 있거든요. 여기 은행에서 대출을 받았으니, 나랑만 해야 해! 그러니 비싸게 받아야지.

 

일부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은행법무사랑 계약을 할 때 꼭 견적서를 미리 받아보시고, 정상적인 가격으로 깎아달라고 요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한 5만 원 정도라면, 편의성을 위해 은행법무사를 사용하겠지만 10만 원 이상 차이가 난다면 다른 법무사와 계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은행에다가는 사실대로 이야기하는 것이죠.

은행이랑 계약된 법무사가 너무 많은 비용을 요구한다.

 

나는 이 가격에 절대로 허락할 수 없다. 완전 사기이니 내가 별도로 구한 사람하고 소유권이전등기를 하고, 그 서류를 은행에다가 내가 제출해 드리겠다.

 

이렇게 컴플레인을 넣게 되면, 은행도 허락해 줄 거예요. 은행은 서류만 받으면 되거든요.

단지 편의성 때문에 협약을 맺은 것일 뿐 완전 강제사항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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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먼저 은행법무사에게 정상적인 가격을 요구하시고요.

안된다고 하면 다른 법무사랑 소유권 이전등기 진행하고 은행에다가 서류 제출 하시면 됩니다.

 

가장 좋은 것은 인터넷 검색 등 내가 직접 찾아보는 것이다

	장점	단점
공인중개사 소개	신경 안써도 됨	비싼 보수료
은행법무사	업무편의성	비싼 보수료
직접 알아보기	저렴한 금액	시간걸림

 

 

일단 위에 있는 사항을 표로 정리해 본 내용입니다.

그리고 위에 링크를 통해 어느 정도 견적을 알아볼 수 있으니 한 번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 가격이 기본 베이스가 된다고 이해하셔도 무방합니다. 저기 금액에다가 이것저것 막 붙일 거예요.

그걸 전화를 통해 잘 협상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 필수항목들이 아니거든요.

 

법무사분들이 돈을 더 받기 위해 막 비용을 좋은 말 써가며, 붙이는 가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자본주의는 알면 돈을 아끼는 거고, 모르면 돈을 뜯기는 세상 같습니다.

 

그래서 내가 직접 구한 사람이 가장 저렴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알아보고 내가 구한 법무사인데, 저에게 가장 협조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죠.

 

그분들도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영업을 하기 때문에, 전화가 온 손님을 그냥 내치지 않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기 고객으로 확보하기 위해 금액을 깎아주죠.

 

그분들도 개인사업 즉, 자영업자라고 생각하시면 좋습니다.

부동산 사장님이 소개해준 사람, 은행법무사, 내가 개인적으로 알아본 사람 전부다 비교를 해보는 거예요.

 

그중에 나랑 가장 이야기가 잘 통하고, 협조적인 사람 그리고 가격이 가장 정상적인 사람과 부동산 등기업무를 진행하면 됩니다.

 

가격이 전부 사기 치지 않고 괜찮은 가격이라면, 은행법무사랑 하는 게 가장 좋고, 그다음은 공인중개사, 그다음은 내가 알아본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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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사 비용이 참... 음지에 가려져 있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많이 알아보시고, 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견적서 꼭 사전에 받으시고, 금액에 대한 협상은 미리 꼭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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