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주식보다 부동산을 좋아하는 이유 | 정보의 비대칭성
저는 개인적으로 주식보다는 부동산을 좋아합니다.그렇다고 주식을 안 하는 것은 아니지만,
부동산이 성공하는 데 '확률적인' 부분에서 훨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생각하는 주식과 부동산의 가장 큰 차이는 '정보의 비대칭성'입니다.
일반인이 기업에 대한 정보와 적정가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이긴 하죠. 부동산의 적정가치를 파악하고 지금 호가가 적정한 가격인지 판단해야 하니까요.
그런데 적정가치를 판단하는 부분에 있어서 주식보다는 부동산이 훨씬 수월합니다.
주식은 기업의 적정가치를 판단함에 있어서 개인이 기업의 정보력을 뛰어넘는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부동산은 다릅니다.
부동산 상품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일반적으로는 나와 똑같은 개인입니다.
개인과 개인의 정보력 싸움이죠.
그래서 부동산은 내가 손품과 발품을 팔면 팔수록 저울이 나에게 기우는 유리한 투자상품입니다.
알면 알수록 돈 벌기 유리해지는 부동산
약 2년 동안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부동산을 봐왔습니다. 실전투자도 병행하였고요.
그러면서, 깨달은 사항이 있습니다.
부동산이라는 건, 내가 하면 할수록 나에게 훨씬 더 유리해지는구나!!!
신기하더라고요. 이제야 부동산마다 적정가치를 어느 정도 알게 될 수 있었습니다.
이 가격이면 비싼 편이네!
오.. 이거는 정말 급매가 맞겠는걸?
이거는 투자하고 나서 내가 고생할 확률이 높겠다.
등등..
물론, 처음엔 저도 실패한 투자를 했습니다.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지속해 오니 성과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주식도 공부하고 도전하다 보면 분명 유리해지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초보자가 접근하기엔 주식보다 부동산이 더 유리한 건 사실입니다.
결정적으로,
주식은 없어도 사람이 삶을 살아갈 수 있지만,
부동산은 의식주 중에 주에 해당하는 만큼, 사람이 삶을 살아가는데 필수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그러기에 상대적으로 주식보다는 부동산이 유리합니다.
부동산은 진입장벽이 크다?
주변 다른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부동산보다는 주식을 하는 사람이 월등히 많습니다.
아무래도 접근성 때문이겠죠.
주식은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정보취득도 상대적으로 수월하고요.
거래하는 것 자체도 부동산과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쉽습니다.
그렇기에 부동산에 기회가 많습니다.
생각보다 부동산 투자에 접근하는 방법은 쉽습니다. 하지만, 지레 걱정이나 겁을 먹고 접근하지 않죠.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말은 비슷합니다.
나 직장이 너무 바빠... 시간이 없는걸?
내가 가족이 있잖아?
아이가 있어서 시간내기가 힘들어...
부동산은 어느 정도 목돈이 있어야 가능한 거 아니야?
부동산은 사는 곳이지(Live)
사는 게(Buy) 아니야
왜 인지 모르겠지만, 시도조차 해보지 않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연스럽게 진입장벽이 생겼네요. 그렇기에 부동산에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그 기회를 잡고 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입니다.
저는 주식과 부동산 둘 다 투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확신을 더 얻고 있는 건 부동산입니다.
혹여나 주식만 하고 계시다면, 아니면 아직 부동산을 시작 안 해보셨다면,
부동산 투자도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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