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대행이란 조직의 현실 | 난무하는 시기와 질투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과 같은 대형플랫폼의 배달로 투잡을 하진 않았다.내가 살고 있는 곳은 작은 도시로 바로고, 부릉 등과 같이 배달대행업체가 시장을 잡고 있었다. 그래서 회사와 마찬가지로, 다 같이 출근해서 얼굴을 보고 각자 일하는 시스템.일부 조직생활? 이 포함되어 있었다. 어쨌든 서로서로 얼굴은 알게 되니까. 충격적인 건, 그 속에서의 조직문화였다. 내가 상상하지 못한, 그런 문화.일반적이지 않은 문화.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안 되는 문화... 배달하는 사람들의 실상 우리가 어릴 때,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친구들을 보면, 이런 느낌이 들었다. 한 마디로 노는 친구들.슬리퍼 신고, 헬멧은 쓰지 않고 위험하게 타고 다니는 친구들. 소리까지 지르면 베스트. 내가 성인이 되고, 그 조직 안으로 들어가니, 어..
재테크
2024. 5. 17.
외국인이 집 값에 영향을 줄까? | 경강선을 탈 때마다 느끼는 점
어제 경강선이라는 지하철 노선으로 임장을 다녀왔다.아마 생소한 노선이지 않을까 싶다. 정확히 말하자면, 지하로 달리는 구간도 있고, 지상으로 달리는 구간도 있다.구간은 유명한 판교부터 동쪽 소도시인 여주까지 가로로 질러가는 노선이다. 임장을 하기 위해, 종종 경강선을 이용하게 되는데 유독 여긴 외국인들이 많다. 강남, 송도, 여의도에서 꽤 보이는 서구 쪽 나라 말고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분들이 많이, 많이 보인다. 왜 유독 많을까? 곰곰이 생각해 본다. 주로 어디에 사는 걸까? 전국에 있는 모든 지하철을 타본 것은 아니지만, 서울, 인천, 대전, 광주, 부산 등 꽤 타보긴 했다.하지만 이렇게까지 동남아 외국인 분들의 비율이 많은 것은 보지 못했다.참 신기하다.. 주로 어디에 살고 있길래, 이용을 하는..
재테크/부동산
2024.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