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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이 없는 평범한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는 방법 | 멘토의 중요성 저번주 토요일 아들 2명과 함께 '우이천'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강북구 북한산부터 시작해서 석계역까지 쭈우우욱 이어져있더라구요. 생각보다 엄청 긴 하천이었습니다. 도심 속에 하천이 있어서 그런지, 자전거 타는 사람도 많았고,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이런 거 보면서 또 느끼는 것 같아요. 사람들은 자연환경을 좋아하는구나. 부동산에서 자연환경이 크게 영향을 미치는 건 대표적으로 '한 강'이 있죠.이 사례 외에도 집 주변에 호수가 있다던가, 공원이 있으면 상대적으로 선호되기도 합니다. 부동산 관련된 건 다른 글에서 자세히 나누기로 하고요. 다시 하천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우이천에는 잉어가 엄청 많더라고요! 크기도 엄청 컸습니다. 그리고 새들도 많았고요.그래서 그런지 아이들이 많이 좋아했습니다. 신기한.. 자기계발 2024. 6. 18.
새로운 직장에서 일 잘하는 방법 | 양질전환, 질문 그리고 막내역할 한 달마다 새로운 사람들과 교류가 많은 편입니다. 다양한 직업, 다양한 나이대, 다양한 상황에 있으신 분들을 만나고 있어요.저에게 있어서는 이러한 만남이 새로운 자극이 되고, 한 단계씩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지만 다른 분들도 '부동산 투자'라는 목표. '노후준비'라는 목표로 만납니다.그런데요. 정말 신기한 게, 똑같은 날짜에 똑같이 시작했는데 나중에 가면 차이가 많이 벌어집니다. 이상하죠? 부동산 투자라는 영역은 재능보다는 노력이 더 중요한 분야인데요.누구는 더 빨리배우는 반면, 누구는 멈추거나 느리게 가는 것일까요? 저 또한 열심히 했습니다. 누구보다 열정도 많았죠. 원래부터 '투자'라는 걸 좋아했으니이런 투자모임이 얼마나 재미있었겠습니까? 미친 듯이 몰입했던 것 같아요. 하.. 자기계발 2024. 6. 14.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가져야 하는 이유 | 투잡, 쓰리잡, N잡을 향해 아... 오늘 일하다가 휴대폰을 땅바닥에 떨어트렸습니다. 정말 시멘트 바닥이었는데요.타닥타닥 타닥 소리를 내며 요란스럽게도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액정이 바닥면을 향해 저의 휴대폰이 누워있었습니다. 바로 휴대폰을 잡지 못하겠더라구요.쭈그려 앉아 나의 손이 멈칫멈칫하며 누워있는 휴대폰 위를 서성거렸습니다.시험결과를 합격하는 기분인 듯, 한 참을 고민하며 집어 들었습니다. 이런 마음으로요. 제발... 나의 액정아 !!!  지진이 따로 없더라고요. 한 군데가 아니라 여기저기 파편들이 튀어나와 있는 모습이란... 대안이 없으니 벌어지는 일들 액정이 아예 다 나가버려서 터치조차 안되더라고요. 전화든, 문자든, 카톡이든 모든 것이 불가능해졌습니다.그런데 정말 다행인 점이 무엇인지 아세요? 팀장님과 사수분이 옆에 계.. 자기계발 2024. 6. 14.
2024년 6월 실업급여 취업신고를 하다!|조기재취업수당은 못받네 실업급여 신청을 저번달인 5월 2일에 신청했었습니다. 생애 처음 신청하는 거라 두근두근 거리면서도, 괜히 실수할까 봐 '필요한 서류'가 무엇이 있나 찾아보기도 했었는데요.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갔네요. 저는 장기수급자라 7개월 동안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다고 안내받았지만, 1달 만에 취직을 하였습니다. 저의 취직은 '동일한 사업장' 입니다. 다른 회사로 취직한 게 아니라 동일 회사로 재취업 한 케이스(상황)입니다.그래서 저는 실업급여를 받기 위해 확인해야 할 사항들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사업장에 취직해도 '조기 재취업수당'을 받을 수 있는지 여부실업급여받는 도중 일용소득이 발생했을 때 신고방법취직신고 작성 시 필요한 서류들크게 위 3가지였는데요. 고용 24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취직신고'를 단계별에 .. 재테크 2024. 6. 11.
성과를 빨리 내고싶다면 0과 1의 차이를 알고 있어야 한다. 일요일이 어제이죠? 오늘이 월요일이니까요. 그때 서울 노원구라는 곳을 갔다 왔어요.저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밟아보는 땅입니다. 그만큼 새롭고 신비하고, 설렘이 가득했습니다.마치 소개팅을 나가는 자리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그 오묘한 그 감정이요. 그런데, 혼자 간 것이 아니라 총 3분과 같이 갔다 왔습니다. 부동산 임장인데요. 제가 리딩을 하며 노원구 여기저기를 공부하다 왔습니다. 많이 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약 2년 정도 하다 보니,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을 알려줄 수 있는 정도는 되더라고요.3분 중에 1분은 처음은 아니셨고, 나머지 2분은 '부동산 임장'이라는 것 자체가 익숙하지 않으신 분이셨습니다. 그분들은 신기한 감정을 더 느끼셨을 거예요. 임장이라는 행동 자체도 신기했을 테고, 새로운 지역을 .. 자기계발 2024. 6. 10.
블로그와 글쓰기가 처음이라면| 퍼스널 브랜딩, 촉촉한 마케터 와... 솔직히요. 감탄하면서 봤습니다. 제가 블로그 글쓰기에 대한 경험은 적은데요. 초보자가 봐도 '엄청난 내공'과 '뼈 때리는 말씀'이 많더라고요.솔직히 말해서, 진짜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좋은 말만 해주는 사람이 많습니다. 때때로는 이런 느낌이 들기도 해요. 너무 기계적인 말인데? 감정 없이 말하는 거 티 나...그냥 형식적으로 하는 대답이구나...마치 이런 느낌입니다. 우리 나중에 밥 한 번 먹자! '자판기'가 아니라 '사람'으로 인식되어야 한다는 것 제목을 다시 살펴보면요. 기계적인 자판기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사람. 우리 사람이잖아요? 숨 쉬고, 먹을 거 먹고, 말하고, 하고 싶은 거 하고.그런데요. 정말 그런데요. 블로그 글을 보다 보면 사람이 아닌 경우를 많이 만납.. 2024. 6. 10.
직장은퇴 이후의 삶 | 노후준비 미리하는 방법 저번 달에 강동구 임장을 가고 있었는데, 폐지 줍는 할아버지가 보였습니다.우리는 종종 보게 되지만, 무심코 지나치게 되죠. 생소한 일이 아니니까요.그런데 최근 성북구 장위동을 지나가고 있었는데 또 폐지를 가득 실은 채 이동하고 있는 할아버지가 보이더라고요. 더욱더 충격적인 것은 도로로 가고 있었습니다. 아무렇지 않은 듯. 많이 해보셨다는 듯 자연스럽게 가고 계셨습니다. 할아버지 너무 위험한데?  라는 생각이 드는 한편, '얼마나 중요한 일이시길래 위험을 감수하고서라도 하실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네. 이 한 단어로 표현될 것 같습니다. 노후준비. 우리에겐 직장 다닐 시간이 정해져 있다 우리가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면, 직장인으로서 다닐 수 있는 시간은 한정되어 있습니다.아무리 능력이 뛰.. 자기계발 2024. 6. 8.
1, 6호선 역세권 원룸으로 이사하며 느낀 점|월세 석계역 투자 석계역 주변 원룸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회사 숙소입니다.전문용어로는 '법인임차인'이라고 하는데요.말 그대로 제가 집주인과 계약하는 게 아니라, 회사가 계약하고 '제가' 들어가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뭐.. 좋은 집을 해줄 필요는 없죠. 무난 무난한 집을 숙소로 구해주곤 합니다.이번에는 원룸을 구해주었네요. 보통 아파트나 오피스텔과 계약을 하고 2~3명이 사는 게 일반적이긴 합니다. 앞으로 혼자 살게되니, 편한 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네요. 개인자유시간도 보장받게 되고요. 참.. 옛날 생각나더라고요. 대학교 시절 혼자서 원룸을 살았었는데 그때의 기분이 들었습니다.하지만 그때와는 사뭇 다른 것도 보이더라고요. 역세권 원룸은 투자할 만 할까?  주로 누가 살고 있나 위 사진이 제가 실제로.. 재테크/부동산 2024. 6. 8.
지하철이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주요 입지요소 24년 6월 3일부로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있는 석계역으로 출근을 하였습니다. 저는 서울에 자동차를 끌고 가지 않는 편인데, 그 이유는 너무너무너무너무 막히기 때문입니다.교통정체도 심하고, 네비게이션에는 안 막히는 길, 예상 도착시간이 나와 기분 좋은 마음으로 출발을 하지만 가다 보면 어느새 시간은 늘어나 있고, 경로 또한 다르게 안내시켜줄 때도 종종 있더라고요. 이러한 일이 어김없이 반복되었습니다. 오전 6시쯤에 서울에 도착했는데도 불구하고, 강남과 옥수동 근처는 자동차가 벌써부터 막히더라고요. 이렇게 일찍 출근하는 사람들이 많다니...  서울은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살고,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대한민국의 제1의 도시가 괜히 있는 말이 아니구나. 계속 늘어나는 도착 예정시간  출발할 때는 분명히 경.. 재테크/부동산 2024. 6. 6.
서울 강북 택지아파트 추천 | 옥정신도시는 어때? 결혼한 지 아직 별로 안된 신혼부부인 처제가 있습니다. 아직 아이는 없는 상태이고요.저에게는 7살 아들과 4살 아들이 있는데요. 조카를 너무 귀여워해서 종종 우리 집에 놀러 오고 있습니다. 저번주 토요일 방문해도 되냐는 질문과 함께 놀러 왔습니다. 육아에 지친 우리 부부에게 있어서는 단비 같은 손님이죠.집 청소를 부랴부랴 합니다. 장난감 정리도 하고요. 청소기도 급하게 돌리고, 창문도 열어놓았습니다. 그야말로 우리 집은 대난장판입니다.아내와 저 둘이서 살 때는 이렇게까지 짐이 많지 않았는데, 2명의 가족이 더 생기다 보니 장난 아니게 늘어났습니다. 먹는 것도 그렇고, 입는 것도 그렇고...왜 10평대, 20평대에 가족단위가 살기 힘든 지 몸소 깨닫고 있습니다.정말 부모라는 역할은 쉽지 않고, 모든 부모님.. 재테크/부동산 2024. 6. 2.
끝도 없이 이어지는 지식산업센터 | 후회를 딛고 일어나는 법 최근 경기도 하남, 과천, 광명을 방문했습니다. 저는 아파트를 보기 위해 그 지역을 갔지만, 지식산업센터가 너무나도 많더라고요.여기를 가도 있었고, 저기를 가도 있었습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그 옆에 계속 지어지고 있다는 것. 한 발자국 떨어져서 외관만 보고 있자면, 너무나도 멋진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완전 신축에 디자인 또한 서울 강남을 연상케 하니까요. 하지만 좀 더 가까이 다가가자 마음이 아파옵니다. 1층 상가도 대부분 공실. 안에 들어가서 입주현황판을 보자 거기도 대부분이 공실입니다.여기 소유주분들께서는 저와 비슷한 감정을 느끼셨을 겁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심정이란... 가까이 가면 대부분 비어있다 이번 주말에 하남이라는 도시를 가보았습니다. 지식산업센터를 보러 간 것은 아니었어요.지나.. 재테크/부동산 2024. 6. 2.
신혼부부가 처음 집 구매 시 후회하는 이유|그냥 산다 오늘은 경기도 하남이라는 지역이 궁금해서 갔다 왔습니다.루트는 크게 5호선 '하남검단산역'부터 시작해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하여 강동구 '강일역'에 도착하였습니다.아침부터 오후 4시? 정도까지 돌았네요. 6월 1일인데도 많이 덥더라고요. 땀을 삐질삐질 흘리면서, 양산 쓰고 돌아다녔습니다.임장 하는데 아이템은 필수니까요! 하남에 대해서 가보지는 않았지만, 알고 있는 단어들이 있었는데요. 크게 2가지였습니다.하나는 미사강변신도시, 하나는 스타필드. 오늘 그 2군데를 임장루트에 포함시켜 보고 왔습니다.예상대로 미사강변신도시는 연식도 좋고, 전부다 아파트인 택지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너무 살기가 좋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신혼부부가 보였습니다. 딱 봐도 실거주 집을 사기 위해 아파트 구경하는 것 같더라고요. .. 재테크 2024. 6. 1.
평범한 사람이 시너지효과 내는 방법 | 서로 다른 능력 더하기 저는 서로 다른 능력을 더하는 것이 천재를 이길 수 있다는 말을 믿습니다.저는 이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성공사례들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그래서 저도 새로운 영역에 도전했고, 하나로 합치고 있습니다. 시너지를 일으키기 위해서요. 1+1=2가 아닌 3이 되는 방법으로요.  뭔가 남다른 삶을 원한다면 가능한 길은 두 가지이다.첫 번째, 특정한 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두 번째, 두 가지 이상의 일에서 매우 뛰어난 능력(상위 25%)을 발휘하는 것이다.- 타이탄의 도구들 115p -  서로 다른 분야를 더한다는 의미 보통 한 분야에 대해서 깊은 우물을 팝니다. 이리저리 얇게만 하는 것보다는 한 분야에 대해 집중하고, 몰입하는 것이 훨씬 좋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장소를 팔지 계획만 하다가 정작 .. 자기계발 2024. 5. 31.
아파트 축제는 부동산 가격에 영향을 줄까? | 주요 입지요소?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에 '야시장'이 개장했더라고요. 그동안 회사다, 투자공부다, 뭐다 해서 아이들과 못 놀아줬었는데 오늘 드디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참 쉽지 않습니다.결국엔 나이가 들고 경제적인 생활이 불가능할 때 가족만큼 든든한 관계도 없는데 말이에요. 그래서 오늘만큼은 아이들과 마음껏 놀아주었습니다.놀이기구도 있더라구요? 금붕어 잡기도 있었습니다. 닭꼬치, 떡볶이, 터키 아이스크림 등등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요소가 너무나도 많았고, 유동인구 또한 엄청 많았습니다.> 마치 대학교 축제를 연상시키더라고요.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아파트 축제. 집 값에 영향을 줄까요? 사람들이 아파트를 좋아하는 이유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재테크/부동산 2024. 5. 30.
땅 임대 사업인 주차장, 돈이 될까 | 프랜차이즈 수익구조 오늘도 어김없이 주차장으로 향합니다. 저는 주차장에 떨어져 있는 쓰레기를 줍고, 그 대가로 '돈'을 받고 있습니다.아직 5월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덥네요. 여름이 다가오는 게 체감상으로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햇빛을 피하려고 오전 9시에 집을 나섰으나, 역부족이었나 봅니다.벌써부터 너무나도 강력한 햇빛으로 인해 청소하는 내내 땀이 나네요. 네. 맞아요. 저는 저의 노동력과 시간을 제공해서 돈을 받고 있는 주차장 청소 근로자입니다. 나는 주차장 청소 근로자다 이렇게 까지 오래 할 줄은 몰랐는데.. 어느덧 6년째입니다. 6년 전이나 지금이나 임금은 똑같네요.'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받지 않는 일이라뇨. 이런 직업도 있었군요. 하지만 불평할 수 없습니다. 아쉬운 건 저니까요. 그게 자본주의였고, 그 속에 살아가는 .. 재테크 2024. 5. 30.
포기하지 않고 나갈 수 있는 힘. 목적의식 | 부자? 명예? 권력? 목적의식이란 나의 최종목표를 말합니다. 나를 움직이게 하는 원동력이 되어줍니다. 쉽게 말하면 꿈?어릴 때는 하고 싶은 것, 되고 싶은 것. 꿈이 많은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어가면서 꿈은 같이 성장하는 게 아닌 오히려 작아졌습니다.아이러니하죠? 정신과 신체는 성장했는데도 불구하고요. 나의 꿈은 반대로 되어버렸습니다. 종종 저보다 앞 선 선배님들께 이러한 피드백을 받습니다. 목적의식을 찾으셨으면 좋겠어요.포기하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될 거예요.OOO님에게 꼭 필요할 겁니다.   나의 목적의식은 무엇일까 주말 동안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에 가봤습니다. 때마침 비가 오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우산이 있긴 하지만 신발이 젖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큰 나무 아래에 있는 의자에.. 자기계발 2024. 5. 29.
부동산 임장을 하는 이유 3가지 | 오감으로 느끼는 현장 토요일 저녁 다시 한번 확인해 본다. 일요일 오후 아직도 비 예보가 그대로 잡혀있다.요즘은 비가 있더라도, 없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었기에 사라졌길 바라는 마음에서 확인해 봤으나, 역시 없어지지 않았다. 그 다음날 아침. 일어나자마자 다시 일기예보를 확인해 본다. 그대로 남아있다.하지만, 사전에 계획하고 나 자신과 스스로 약속한 '임장가기'를 핑계 대기엔 나 자신이 너무 초라해 보인다. 우산을 챙기고 출발한다. 그래도 오후에 잡혀있으니, 오전동안 많이 돌아다녀야겠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내가 임장을 가는 이유는 딱 하나다.부동산을 컴퓨터로만 확인하기엔 한계가 있다.실제로 가보면 화면 속 그 이상의 정보와 느낌을 가져갈 수 있다.그것이 곧 나의 돈이 된다.  지도로 알 수 없는 지역이 주는 느낌 요즘 인터.. 재테크/부동산 2024. 5. 28.
강동구 5호선, 9호선 역세권 신축아파트가 이 가격?|강동헤리티지자이를 가보며 지도에서 보는 것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다. 실제로 가서 보니 너무 멋있었다.아직 마무리 공사단계여서 휀스가 존재했기에, 안쪽으로는 들어가 볼 수는 없었지만,한 바퀴 쭉 돌며 바라본 결과 강동구 길동생활권에서 대장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더군다나 9호선 연장이 확정되어 반경 500m 안쪽에 '길동생태공원역'이 2028년에 개통예정인데, 도보로 충분히 접근가능한 곳이라 5호선과 9호선 둘 다 이용할 수 있다. 그런데 그 위쪽에 있는 2020년에 지어진 강동에코포레아파트가 나에게는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마무리 공사 중인 강동헤리티지자이  24년 06월 준공예정으로 1299세대가 지어지는 대단지이다. 외부 도색 및 내부 조경 또한 신경 쓴 것이 팍팍 느껴지는 아파트이다.단지를 한바퀴 돌아봤을 때 단지크기도.. 재테크/부동산 2024. 5. 28.
부자가 될수록 말과 행동을 조심 해야하는 이유|시기질투의 대상 사회에서의 이런저런 이슈들을 보다 보면, 말과 행동들에 대해 무서움을 느끼게 된다.더더욱 사회적지위가 높은 사람이거나 그 분야에 대해서 성공했거나, 아니면 부자이거나. 어릴 때는 TV에 나와서 다른 사람에게 보이고, 유명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많았다.하지만, 요즘들어서는 득보다는 실이 많겠다는 생각이 지배적이다. 나만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사람은 남이 잘되는 걸 못 보는 것 같다.어떻게 해서든 자신과 동등한 위치로 끌어내린다. 자신은 올라갈 생각은 하지 않고. 잃을 게 많으면 조심해야 한다 나도 하나 둘씩 자산이라는 것이 쌓아나가기 시작했고, 가족구성원도 늘어났다.처음에는 배우자만 있었고, 18년도에 첫째 아들이, 21년도에 둘째 아들이 태어났다.어느 순간 4명의 가족 구성원이 되었고, 양.. 자기계발 2024. 5. 27.
할아버지들의 대화에서 느낀 노후준비의 필요성 | "양로원 보내면 버리는거래" 서울 강동구를 임장 하는 도중이었지만 위치와 시간 정확히 기억이 난다. 프라자 아파트와 둔촌푸르지오 아파트 사잇길... 오후 1시경 나는 그 길을 지나치고 있었고,맞은편에 머리가 희끗희끗하신 할아버지 5분이 걸어오며, 대화를 하고 계셨다.느낌이지만, 동네 주변 교회를 참석하시고 나오시는 것 같았다. 주변이 너무 조용하고, 차들도 다니지 않아서 멀리 떨어져 있음에도 대화내용이 잘 들렸다.주제는 노후에 관련된 것. 그 내용은 내가 느끼기에 '충격' 그 자체로 다가왔다. 요즘 양로원 보내면 버리는 거래...  그 옆에 할아버지는 듣고있더니 아무것도 아닌 양 맞받아치셨다.  에이.. 요즘은 해외여행 가서 두고온대...  강동구는 서울 내에서도 잘 사는 지역이다. 어디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만난 곳은 아파트 사이여.. 자기계발 2024. 5. 26.